| |
 |
|
|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영훈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오얏꽃 각인 볼펜 등 공예품 20종을 신규 입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입점 상품은 매년 한 차례씩 진행되는 입점 상품 모집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예품이다. 지난해 11월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최종 입점 협약을 완료했다.
1차 서류심사에 모집된 공예품은 53개 업체, 총 86종의 공예품으로 서울, 부산, 용인, 이천, 평택, 공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입점을 신청했다.
이 중 32개 업체·40종의 공예품이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최종 실물 심사로 20개 업체·20종의 공예품이 최종 선정됐다.
신규 입점한 공예품 20종은 ▲오얏꽃각인볼펜(임하은) ▲1인식기테이블웨어(이우엽) ▲나무비녀(이동필) ▲호흡(유은정) ▲꽃책갈피(남지현) ▲한옥티코스터(전수진) ▲건강팥베개(양용선) ▲무명테이블매트(윤혜엽) ▲플레이팅소반(남광우) ▲동물모양연필꽂이(최명수) ▲매듭풍경(양인숙) ▲곤룡포잔투명머그(양학모) ▲부채칼림바(강수연) ▲시나몬소이캔들(강민호) ▲매일베개포(나영혜) ▲플로립퍼(김준영) ▲죽화등(김정임) ▲호안석팔찌(안종진) ▲오색찬란자개그립톡(정세라) ▲한복케이프(한아름) 등이다.
신규 입점 상품은 전주한옥마을의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전주공예품전시관 온라인 쇼핑몰 '명인몰'에 등록돼 소개될 예정이다.
입점 공예품 심사위원 전향란 호원대 교수는 "전주 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에게 소개할만한 가치 있는 공예품을 선별하는 데 심사의 방점을 뒀다"며 "공예기술, 디자인, 창작성, 가격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0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공예품전시관은 현재 167개 업체·712종의 공예품이 입점,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예의 우수성과 공예산업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