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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안정희 기자 = 경북 안동의 예끼마을이 한국관광공사의 '힘 나는 가족여행-3월, 추천! 가볼만한 곳' 6선에 선정됐다.
안동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은 이름처럼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이다.
마을주민과 지역작가가 협업해 마을 전체에 벽화를 그리고 빈집을 갤러리로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알록달록 트릭아트 벽화 앞에서 재미있게 연출한 가족사진을 찍고, 탁 트인 안동호 위에 펼쳐진 선성수상길을 걷다보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가족에게 위로와 힐링을 준다.
마을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는 물론 봄꽃이 아름다운 연계 관광지도 많아 꽃피는 춘삼월 여행에 적합한 곳이다.
당일 여행 코스로는 '예끼마을→선성수상길→선성현문화단지→도산서원'을 둘러보면 코스가 좋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한옥체험관에서 숙박한 후 '월영교→안동민속촌→안동시립민속박물관→안동문화관광단지'를 둘러보는 1박2일 코스도 있다.
KTX를 타고 안동에 도착해 안동시티투어의 '도산서원&예끼마을' 코스도 있다.
시 관계자는 "예끼마을은 안동에서 자랑하는 언택트 관광지"라며 "예끼마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가족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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