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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 |
달달한 디저트와 빵, 케이크는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며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디저트 카페, 각양각색의 제과제빵카페가 인기를 끌면서 전문화된 제과제빵학원도 더욱 큰 성장세를 펼치고 있다. 이렇게 제과제빵업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이하 라크렘)는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법인 교육기관으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 열띤 티켓팅을 벌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라크렘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6회 2022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과제빵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제과제빵전문교육기관으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우수한 국비지원프로그램 운영, 개인맞춤형 실습 진행
트렌디한 커리큘럼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
라크렘의 이효주 대표는 라크렘을 론칭하기 전,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를 운영하였다. 2013년에 SPC그룹 연구소에 퇴사하면서 협회 활동을 시작한 이대표는 당시 플라워케이크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 확장하기를 바라며 국내 최초로 협회와 자격증을 운영하게 됐다.
이효주 대표의 예측대로 플라워케이크 시장의 성장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고, 수업을 듣기 원하는 수강생은 6개월에서 8개월의 대기기간이 발생할 정도로 큰 성장을 거두었으나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고 이 대표는 전한다.
“당시 우리 협회를 포함한 타 기관에서 진행되던 수업 방식은 소수 정예, 단기간의 집약형 수업이었기 때문에 최대 4명의 수강생이 4일 만에 고도의 케이크 디자인 기술을 습득해야만 했습니다. 아무리 커리큘럼이 우수하더라도 단기간에 많은 정보를 배워야 하는 수강생이 이를 다 소화하기는 쉽지 않았고, 소수의 수업이기에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강료가 고가로 책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수업 기간은 늘리되 수강료를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직업훈련기관을 설립하여 정부의 예산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라크렘을 론칭하게 되었고 론칭한 지 2년 뒤 확장이전, 다시 2년 뒤 추가확장을 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라크렘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법인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내일배움카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재창업패키지 등 우수한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비지원 교육기관의 단점으로 꼽히는 획일화된 조별 실습이 아닌, 개인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 역시 교육과 현장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기업 연구원, 교수, 컨설턴트, 창업가, 프랜차이즈 현장 책임자, 온라인 운영자 등 다양한 업력을 지녀 수강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라크렘은 케이크 디자인, 전문강사 양성, 레시피 개발과 창업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트렌디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기술을 수강생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방식을 선택하여 수강생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이로 인하여 2017년 개원한 이후 별도의 마케팅 없이 고객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게 되었으며,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실용전문학교로 지정받으며 발 빠른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철저한 준비로 빚어낸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
2022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제과제빵’ 부문 대상 수상
라크렘은 론칭 이후,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별도의 마케팅이나 홍보없이 모집 정원의 두 배 이상의 대기자가 생길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크렘이 이렇듯 단 시간 내에 빠르게 성장한 비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무엇보다 강사가 배우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교육 과정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기획력이다. 실제로 라크렘의 교육 설계는 반년 전부터 시작된다. 수강생이 일하게 될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교육의 목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과 방식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전 과정에 대한 평가와 사후 조치까지 철저하게 준비하여 프로그램을 만들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 또한 높다.
아울러 실습 제품은 제과제빵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기본 제품부터 시작하여 SNS에서 유행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케이크 디자인의 경우에는 획일화된 디자인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수강생 개인이 기획한 디자인을 실습하고, 수업 후에는 각자의 제품을 촬영하여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라크렘은 수료 후에도 사후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어, 수료생들의 신뢰도 또한 그만큼 높은 편입니다. 창업 컨설팅, 홈커밍 세미나, 공유주방 등 수료 후에도 이력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고 있는데 실제로 수료 후 6개월 이내 개별 연락을 통해 수료생의 근황을 파악하며 희망할 경우, 별도의 로드맵 상담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제과제빵 분야에서 강의를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인턴십 제도를 통해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이효주 대표가 교수로 강단에 처음 섰을 때 막막함을 생각하며 가장 먼저 도입한 수료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를 통해 강의를 시작한 수강생이 상당수이며 현재 라크렘에 채용되거나 외부강사로 위촉된 우수 수료생도 배출하고 있다.
이러한 라크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헤럴드 경제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과제빵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베이킹 공방창업 및 강사양성 과정 등 창업지원교육에도 심혈 기울일 것
라크렘의 전신이 플라워케이크협회였던 만큼 라크렘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은 케이크 디자인 수업이다. 플라워케이크 국비과정에서는 경쟁할 곳이 없는 탁월한 수업이라는 평가를 얻을 만큼 독보적이다. 커스텀케이크 과정은 SNS를 통해 일반화 된 개인맞춤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기술 전수에도 중점을 두지만, 과도한 데코레이션으로 간과하기 쉬운 위생이나 식품법규 등 먹는 것의 기본을 잊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이효주 대표는 올해 라크렘이 추천하는 교육 과정은 베이킹 공방창업 및 강사양성 과정이라고 전한다.
“몇 년 전부터 청년과 여성의 제과제빵 분야 창업이 매우 활발했으나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창업은 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창업과 관련된 브랜딩, 메뉴와 설비구성, 재무, 마케팅 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여러 창업 수업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외 기업 및 정부부처의 식음료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한 이력 그리고 30만원의 창업자금으로 시작한 홈클래스를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 라크렘제과학원을 거쳐 실용전문학교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기획하여 제과제빵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정도를 지키며, 함께 화합 성장해가고파
이효주 대표는 개인과 환경의 점검부터 시작하여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정확한 제법을 지켜서 제품을 만들면 맛뿐만 아니라 위생 등 다른 문제가 일어날 일이 없다며 그만큼 정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회사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정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겉만 보기 좋게 만들어서 그럴싸하게 사진을 찍고 홍보하며 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식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위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수강생들에게도 늘 기본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기본과 정도를 지키며 차근차근 쌓아나가야만, 쉽게 허물어지지 않고 단단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대표는 수강생,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라크렘이 되길 바라며 서로 협력, 화합하며 사업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수강생이 잘 되는 것이 우리 라크렘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교직원이 잘 되는 것이 라크렘이 잘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경쟁사 역시 성장해야 시장이 커지고 더불어 발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협력사와도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좋은 파트너로 협력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과 육아를 병행해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자녀가 학령기가 되면 보육원에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더불어 돕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친정집 같이 편안히 찾을 수 있는 ‘라크렘’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선사할 것
홈클래스로 사업을 시작해 빠르게 성장한 라크렘은 지금까지는 실용전문학교로서 갖추어야 할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나갔다. 이제부터는 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작년 말 LMS를 도입한 상태이다.
라크렘은 LMS가 자리를 잡고나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컨텐츠를 온라인으로도 제공할 수 있는 작업을 틈틈이 해나갈 계획이다.
클래스101과의 협업 등 케이크 디자인 관련 온라인 강의가 이미 오픈한 바 있으나, 라크렘만이 가진 플랫폼을 통해 수강생과 일반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정보형 숏폼 컨텐츠들도 꾸준히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이 정리되어 다수가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예전처럼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홈커밍 세미나, 라크렘 수강생 네트워킹 모임 등 다양한 사후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뿐만 아니라 뜻을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은 라크렘이 최고의 제과제빵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수업이 끝난 뒤에도 친정집처럼 찾고 싶은, 따뜻하고 편안한 교육기관으로 남길 바란다고 한다.
언제나 반겨주고 마음 따뜻하게 편안히 찾을 수 있는 곳, 라크렘은 정도를 지키며 교직원, 수강생들과 함께 성장, 화합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
이효주 대표 프로필
[ 주요 이력 ]
* (현)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 대표
* (현)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 협회장
* (현) (사)대한아이스크림협회 이사
* (전)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과제빵과 외래교수
* (전) SPC그룹 Innovation Lab 연구원
* (전) 배스킨라빈스 상품기획팀 마케터
* (전) 국제조리전문학교 제과제빵과 전임교수
* (전) 크라운베이커리 기술연구소 연구원
[ 학력,수료 ]
* 경희대학원 호텔관광대 조리외식경영
* 경희대학교 관광대 조리과학과
* American Institute of Baking ABT
[ 컨설팅, 대회, 수상 ]
* ‘22 헤럴드경제 교육산업 제과제빵교육부문 대상
* ‘19~20. China. Le merdian Hotel, 제과부 컨설팅
* ‘18. Italy. SIGEP Gelato Worldcup,
케이크부문 국가대표
* ‘14~17. Malaysis, Singapore. BaskinRobbins
케이크 컨설팅
* ‘13~16. The Better Food 책임 컨설턴트
* ‘13. 삼성SDS 사내베이킹교육 전임
[ 방송, 매거진, 출판 경력 ]
* 클래스101 생화케이크, 생크림케이크 등
다수 온라인 클래스 론칭
* SBS, KBS, 연합뉴스TV, 한국직업방송 등
다수 촬영 및 인터뷰
* GS홈쇼핑, 홈앤쇼핑, 월간쿠캔, 월간베이커리 등
다수 촬영 및 기고
* 탐나는 플라워케이크 번역본 홍콩, 싱가폴 등
5개국 해외출판
* 탐나는 플라워케이크 출판
* 기초제과제빵 이론교재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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