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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태인 기자 = 국기원은 2~3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26명의 사범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국기원이 추진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태권도를 보급하고, 널리 알리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사범단은 단장 1명과 주한미군 태권도 사범 20명, 학교와 외국인지원단체 태권도 사범 6명 등으로 구성된다.
입문교육은 사범단의 자질과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태권도의 올바른 지도를 위한 기본동작, 품새와 호신술, 성희롱 예방과 행정 등의 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사범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고충을 청취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사범단 위촉장 수여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