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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여제' 유자 왕, 첫 내한 리사이틀...6월 예술의 전당에서
한정찬 기자  |  chan51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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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1  1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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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한정찬 기자 = '21세기 건반 여제'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6월1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그의 첫 내한 리사이틀이다. 지난 2019년 LA필하모닉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구스타보 두다멜과 함께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짧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유자 왕은 '클래식 연주자스러움'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출하고 있으며 짧고 타이트한 드레스, 아찔한 하이힐 등 외적인 화려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는 실력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로 볼 수 있다. 그는 보수적인 클래식계에서 파워풀하고 화려한 연주력으로 아시안 연주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베토벤부터 리게티, 카푸스틴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주와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내한 공연에서도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8번, 리게티의 에튀드 6번 '바르샤바의 가을'과 13번 '악마의 계단', 스크랴빈의 피아노 소나타 3번, 카푸스틴의 전주곡 등을 들려준다.

유자 왕은 베이징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중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했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서 개리 그라프만을 사사했다. 지난 2007년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건반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대신해 샤를 뒤투아가 지휘하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오른 후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과 함께 중국 투어를 가졌고,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과 함께 파리필하모니, 빈 콘체르트하우스 등 유럽의 저명 공연장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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