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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한정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 KBS대구1TV의 'GPS와 리어카-폐지수집노동 보고서'를 비롯해 부문별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GPS와 리어카-폐지수집노동 보고서' 연속보도는 GPS를 추적한 데이터 산출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들의 노동 실태와 특성을 분석, 시각화했다.
방심위는 이 방송에 대해 "우리 사회 노인 빈곤의 현실과 대안을 구체적으로 조망한 데이터 저널리즘의 성과를 실증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지상파TV 부문에 KBS-1TV '시사직격-최악의 동해안 산불, 열흘간의 사투'와 SBS TV의 'SBS 8뉴스-'코다(CODA)를 아시나요…복지 사각지대 이들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최악의 동해안 산불, 열흘간의 사투'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긴급 취재해 피해상황과 소방대원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산불 원인과 특성을 분석한 기획보도다.
'코다(CODA)를 아시나요…복지 사각지대 이들의 이야기'는 청각장애인의 비장애인 자녀 ‘코다(Children Of Deaf Adult)’들의 어려운 현실을 조명했다.
뉴미디어 부문에는 TV조선의 '스타다큐 마이웨이- 불굴의 비너스, 김나윤 편'이 선정됐다.
'불굴의 비너스, 김나윤 편'은 주인공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얻은 장애를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