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닥터민치과의원]

치아는 음식을 씹는 것 외에도 발음을 정확하게 해주고 얼굴 골격을 유지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치아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상한 치아를 방치하거나 혹은 외력에 의해 치아가 손상되는 치아 결손의 경우 방치할수록 큰 문제로 이어진다. 이러한 치아결손을 치료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 임플란트 시술이다. 임플란트 시술은 우리나라에서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시술되기 시작했으며, 최근 의료보험이 적용된 후 2018년 기준 약 58만 명이 받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그 수는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와 함께 환자들의 불만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를 경우 2017년에서 2019년 6월까지 접수된 임플란트 관련 불만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에는 2017년보다 65% 증가했으며 2019년에는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임플란트 주위염, 교합이상, 감각이상 등의 부작용이다. 치아를 고치기 위해 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병을 얻은 경우가 생겼다는 말이다. 이런 사례가 이어지자 임플란트가 고비용에 장기간을 요구하는 시술인 만큼 소비자들은 상당히 깐깐해졌다. 한편 닥터민치과의원은 그런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불편하지 않고 편안한 진료를 통해 사로잡고 있다. 민경기 대표원장은 “이제는 오래 전 일이지만 수많은 환자분들을 보시는 와중에도 정신적 아픔과 연관된 환자분들에 대하여서는 더욱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어 경청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셨던 지도교수님,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유학 당시 많은 구강암 환자분들에게 인간적 존중의 자세를 다하셨던 노교수님을 뵈었던게 치과의사로서 직업적 소양을 쌓는데 많은 감동을 얻었던 것 같다.”며 환자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환자의 눈높이에서 최상의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닥터민치과의원을 취재해보았다.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임플란트 시술

시술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원데이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196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수많은 환자들이 치아 결손 치료를 위해 시술을 받아 보편화되는 동시에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시술이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신해 잇몸과 턱뼈 안에 티타늄으로 된 임플란트를 심고 일정 기간 후 치과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치아 결손을 치료한다. 임플란트 전에는 결손 치아에 대해 인접한 치아에 보철물을 거는 브릿지 치료로 해결했다. 다만 브릿지 치료는 보철물을 걸기 위해 다른 치아의 손상이 불가피했기에 임플란트는 이러한 손상이 적어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를 선호하고 있다. 다만 임플란트는 브릿지 치료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기간이 오래 소모된다. 그런 만큼 시술하는 의사의 솜씨와 기량이 크게 요구된다.

닥터민치과의원(대표원장 민경기)(이하 닥터민)은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술을 하고 있다. 닥터민은 첨단 디지털 3D-CT를 이용해 정밀 진단을 한다. 이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에 맞춘 치료계획을 수립하며 도포마취와 수면마취를 이용해 마취주사 시나 수술 시 발생하는 환자의 통증과 불안감을 최소화한다. 그 후 빠르고 정확한 수술과 편안하고 정교한 보철물로 치료를 마무리한다.

특히 닥터민에서 시술하는 원데이 임플란트는 임플란트의 가장 큰 단점인 긴 시술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시술법이다. 일반적으로는 손상된 치아를 발치한 후에 2,3개월의 골 치유기간을 거친 다음에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한다. 그 후 최장 6개월의 치유기간 후 2차 수술을 시행하고 또 이후 6주 정도 잇몸을 치유한 다음에 최종적으로 보철물을 제작하고 장착한다. 하지만 닥터민의 원데이 임플란트는 1회 내원으로 발치, 임플란트 식립, 임시 보철물 장착까지 종결된다.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고 장착하기 까지 치유 기간이 3~4개월 정도 걸리지만 일반 임플란트 시술에 비하면 시술 기간은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또한 통증과 불편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소절개 임플란트 시술도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잇몸을 아예 절개하지 않을 수도 있어 시술 후의 출혈과 부종 및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치과 치료에서 발생하는 통증과 기계 소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수면 임플란트 시술도 제공한다. 치과 치료에 불안감을 품는 환자들도 많은 만큼 이를 통해 그런 불안감을 품는 환자들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닥터민은 그 외에도 증가하는 고령인구에 맞춘 실버 임플란트, 타원에서 의뢰된 실패한 임플란트를 재수술하는 고난이도의 시술도 제공하고 있으며 시술을 한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들은 6개월 1회 단위로 년 2회 정기검진을 받을 경우 보철물에 대해서는 3년, 치근에 대해서는 5년까지 문제가 생기더라도 5년까지 무상으로 진료해준다. 또한 시술 3년까지는 임플란트 점검 비용 또한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머리, 목, 어깨까지 통증을 유발하는 턱관절 장애

환자에 맞춘 다양한 치료 진행

턱관절이란 아래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있는 관절로 우리가 음식물을 씹거나 말을 하는 등 입을 움직일 때 작용하는 관절이다. 사람이 먹거나 말하면서 매일 같이 사용하는 관절인 만큼 매우 중요한 관절로 관절이 상하거나 장애가 생기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을 벌리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아예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반대로 다물어지지 않기도 한다. 또한 턱에서만 증상이 그치지 않고 두통이나 편두통을 일으키거나 목덜미, 어깨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닥터민은 이러한 턱관절 장애 치료에 대해 환자의 상황에 맞춰서 다양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킨다. 그리고 스플린트 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스플린트 요법은 비외과적 치료의 하나로 환자가 스스로 탈착할 수 있는 구강내 장치인 스플린트를 환자 증상에 맞춰 사용한다. 이를 통해 턱관절 디스크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동시에 턱관절과 저작근을 안정시켜 이로 인해 생기던 머리, 목, 어깨의 통증을 해소시켜준다. 이러한 치료가 효과가 적을 경우에는 준외과적 치료법이나 외과치료법으로 넘어가 진행한다. 준외과적 치료법으로는 턱관절 세정술 및 약제주입을 진행한다. 턱관절을 주사기를 통해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디스크를 원래 위치로 회복시켜 윤활작용을 부여하는 시술법이다. 이를 통해 손상된 관절 내 연골 및 골 조직의 치유를 돕게 된다. 이어 외과적인 시술이 필요할 경우 턱관절경을 통해 턱관절내 상태를 진단하고 미세 수술기구를 이용하는 미세직경내시경술과 턱관절 개방수술 또한 진행한다.

닥터민에서는 이 외에도 치아변형이나 치아변색 등을 위한 심미치료, 치아교정, 사랑니 발치 등의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민경기 대표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교수로 공직에 있으며 치과의사로서 의미 있던 삶도 있었지만, 이제는 오랜시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비록 작지만 나의 병원에서 나를 믿고 찾아오는 환자분들 한분 한분과 마음을 나누고 인생을 나누며, 최선의 진단과 최선의 진료를 제공해드리려 노력하는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보람을 느끼며, 그런 철학을 느껴주시고 평생 치아건강을 믿고 맡기시는 많은 환자분들과 인간적 유대관계를 느낌에 감사하며 그 철학으로 병원이 운영되고 좋은 직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면서 “또한 제가 쌓아온 치과적 경험을 학회, 연수회 등의 강의를 통해 다른 치과의사분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또한 저에겐 감사한 일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