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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원헤레나 기자 = 경남도 주최·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주관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공예품 발굴·시상을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소재 공예업체 또는 도내 거주 일반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공예 61점, 목·칠공예 43점, 섬유공예 88점, 종이공예 35점, 금속공예 18점, 기타공예 47점 등 총 292점이 접수됐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등 우수 공예품을 선정하고, 15일 오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수공예품과 출품작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전시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을 통해 기능성과 상품성을 갖춘 도내 우수공예품의 판로 확대와 함께 일반 도민이 전통 공예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