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너지닥터㈜]

우리나라의 많은 제조업기반 중소기업들은 1차적으로 생산 및 납품에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운전비 절감에 가장 효과적이며, 정부의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에도 부합한다. 최근 세계적인 친환경 움직임에 맞춰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핵심은 친환경에너지의 생산에 앞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2019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근거하여 국내 최종에너지 부분별 소비 비중의 추세를 보면 산업부분의 에너지 사용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제조업의 에너지 사용량 97.5%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오래전부터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컨설팅 시행 및 관리 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탄소 저감 정책과 기업의 운전비 절감을 위해 우수한 FEMS 및 EnMS, 탄소중립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하고 있는 탄소중립(전환) 전문기업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 에너지닥터㈜]

에너지닥터㈜, 에너지 사각지대 중소기업을 위한 FEMS, EnMS로 운전비 절감 및 탄소 저감

FEMS는 공장에 EMS(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술이다. 제조업 부분에 특화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ICT 기술을 이용, 에너지 효율 향상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에너지 소비를 막고, 공장의 운전비 절감 및 탄소 저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FEMS는 장기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및 전력 비용부담 완화에 대한 기여도가 매우 높다. 초기 투자 비용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으나,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체에서 큰 부담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 제조업에 기반을 둔 중소·중견 기업들의 공장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방안과 함께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닥터㈜ 박기수 대표는 “당사의 사업내용은 간단히 말해서 에너지 분야의 건강검진과도 같다. 에너지 사용에 대한 취약한 부분과 문제점을 찾고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을 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FEMS 및 EnMS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비용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 [사진 = 에너지닥터㈜]

에너지 낭비 부분과 개선이 가능한 부분 정확히 진단, 고효율설비와 에너지관리 시스템 도입

정부 지원 사업 적극 활용한 FEMS 및 EnMS 구축,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율 이끌어내다

에너지닥터㈜에서는 에너지 사용 및 관리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oT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기획 진단을 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소비에 대한 취약지구를 찾아낸 후 에너지가 낭비되는 부분과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공장주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체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고효율설비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전비를 줄일 수 있는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당사는 정부의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가 낭비되는 부분을 찾아내며, 고효율설비 교체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로 최고의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정부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의 투자비는 최소화 시킨다”고 언급했다.

설비 교체사업의 경우 보통 50% 이상 정부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에너지닥터㈜를 통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활용하면 적은 비용의 투입으로 약 30%의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때에도 고효율 설비에 상당히 유리하다. 박 대표는 “매년 높은 에너지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산업현장의 많은 기업들은 에너지닥터㈜와 함께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해 FEMS를 구축하는 것이 에너지비용도 줄이고 공정도 체계화시켜 생산량 향상에 기여하는 방법이다”고 언급하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에너지닥터㈜는 클린팩토리 구축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온 기업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 = 에너지닥터㈜]

‘에너지닥터㈜’ 산자부-에너지 진단기관 지정, 한국에너지공단-ESCO 등록, 중 진공-탄소중립(전환) 수행사 지정, 업계 유일 ISO9001 및 ISO14001 인증

산업통상자원부가 21년 12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에 약 5조 5000억 원 규모의 R&D(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한다. 산업부 R&D 지원예산이 5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탄소중립 대전환 R&D에 1조2000억 원 가까이 자금을 투자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을 더욱 앞당긴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관리 및 절감을 위한 지원 사업인 ‘에너지경영시스템 EnMS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은 산업/발전부분의 에너지 다소비 사업체의 전사적 에너지경영을 위해 에너지경영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공장 인프라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사용량이 연간 2,000toe 이상의 산업/발전부분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정부는 다양한 에너지경영관리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는데, 에너지닥터㈜는 산자부와 중기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에너지 진단기관으로 모든 지원 사업에 대한 에너지관리 및 설계 수행기관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장에너지관리 시스템에 대한 저작권도 등록이 되어 있다. 얼마 전에는 업계 최초로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박 대표는 “탄소2050, 그린뉴딜 사업의 하위사업인 스마트팩토리 관련 지원 사업은 매년 4152억 규모의 시장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너지 효율화로 수요관리를 통해 발전소 건립을 최소화 하는 상황과 맞물려 스마트공장의 보급이 활성화 되고 있어서 앞으로의 사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사업 전망을 전했다.

컨설팅, 제어, 계측기, 에너지관리 시스템까지 탄소중립형 FEMS 스마트공장 종합솔루션 제공

총 사업비의 20% 부담으로 운전비 30% 이상 절감, 탄소배출권 등록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관리·설계에 관한 우수한 기술과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컨설팅, 제어, 계측기, 에너지관리시스템까지 탄소중립(전환)에 관련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사업’에 참여하여, 파주 창성시트, 안산 반월공단 동환물산, 시흥 JCI, 성하 등 수없이 많은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지원사업’에 ED-FEMS(에너지관리시스템)를 납품하여 현재 설비 모니터링 및 에너지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0년 ED-FEMS를 동환물산, PNT삼일산업, 성하 등의 기업에 납품하였으며, 2021년에는 명진분체산업, 제이씨아이, 삼양이엔지, 진기 등의 기업에 납품하였다. 에너지관리시스템 ED-FEMS는 에너지 사용에 관한 여러 가지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정보감시, 데이터 조회, 에너지소비현황 및 성과분석, 설비의 성능 및 효율, 에너지소비량예측, 제어시스템 연동, 계측기 관리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기업별/업종별 에너지관리 포인트에 따라서 대쉬보드 구현 및 주기적인 데이터 백업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팩토리의 주요공정을 제어하여 최저소비효율등급 만족과 더불어 낭비되는 에너지를 상당 부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전사적 에너지관리 프로그램이다.

에너지닥터㈜에서 제공하는 탄소중립형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는 경우에도 상당히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자 부담금 비율이 전체 사업비의 20% 정도로 큰 부담 없이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하고, 주요공정 및 설비에 대한 최적화 제어 솔루션(VSD 인버터 제어, 냉동기 응축 효율 개선(水분무기), 텐터기 PID 제어, 도장품 탈수노즐 제어)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최적화된 제어설비를 통해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시 운전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데이터 확보에 의한 추가 설비도입 시 가점도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닥터(주)는 절감한 에너지를 탄소배출권으로 등록까지 해주고 있는데, 한국거래소(KRX) 거래를 위한 KOC(Korean Offset Credit)로 전환하고 이를 판매해주는 것까지 모두 대행해주고 있다. 장기간 보유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선도결제를 해줌으로써 경제적 효과까지 체감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 = 에너지닥터㈜]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 공유를 위한 다양한 창구 운영

앞으로도 꾸준히 탄소중립 &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 펼쳐나갈 것

위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것처럼 정부에서 에너지관리 및 절감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이와 같은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에너지닥터㈜에서는 이러한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자체 제작한 어플리케이션( Playstore에서 에너지닥터 검색→무료설치 사용)과 홈페이지(http://energyꠓdoctor.cafe24.com)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한 사업공고문과 별지서식 등의 모든 자료를 공유하고 있으며,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의 경우 보기 좋게 한 장으로 요약한 전단지를 제공하여 사업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기수 대표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국가경제에 이바지해아 한다고 생각한다. 당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운전비 절감이라는 솔루션으로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 중소기업은 납기와 품질, 환경, 에너지절약 부분에서 개선을 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에 가장 효율적인 것은 에너지 절약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설비 도입이 필요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정보 부재와 기술적인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우리의 사업이다. 앞으로도 에너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에너지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 당사의 목표다”고 언급했다.

에너지닥터 사업 내용 요약

에너지닥터(주)는 저탄소 취약지역에 공정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 및 업종, 기업을 지원하는 「다배출 공정전환 사업[취약지역 공정전환 지원사업]」 이다.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 밀집 지역에 대한 기업·근로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

탄소중립 사업계획에 따라 지자체 내 기업에게는 [공정전환 컨설팅 지원], 근로자에게는 [근로자 대상 훈련•교육], 지자체에 대해서는 [공정전환 기획]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정전환 컨설팅 지원]-(기업지원)으로는 탄소 다배출 산업의 공정전환에 필요한 탄소중립 수준진단과 전략기획, 기술이전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➊ 기업의 탄소중립 수준 진단(경영, 생산공정, 제품 등), ➋ 기업 탄소중립 전환 계획 및 전략 수립, ➌ 新비즈니스 모델 마련, ➍기타(특허, 인증, 외부감축사업 등록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대상 훈련•교육]-(근로자 지원)으로는 탄소 다배출 산업의 근로자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훈련 및 타업종 재취업 교육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➊ 탄소중립 국내외 동향(법제도, 정책, 규제 등), ➋ 제조사업장 탄소중립 전환 역량강화(LCA, 탄소중립 우수기술 등), ➌ 탄소중립 신산업 직종 전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공정전환 기획]-(지자체 지원)으로는 지자체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지역 내 탄소중립 현황 진단, 소통체계 운영, 맞춤형 추진전략 기획 등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➊ 지자체 별 전환비용 조사 및 최소화 모델 개발( 주력 산업 현황 조사 및 탄소중립 산업 전환 시나리오 도출, 전환비용 산출 및 비용 최소화 모델 및 최적 시나리오 도출 ), ➋ 지역 경영층 협의회( 지역 산업 이해관계자 및 경영층 조사, 탄소중립전환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➌ 지역 주민 및 소비자 소통 확대( 지역 주민 및 소비자 대상 탄소중립 인식 조사, 지역 내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시 애로사항 청취 등) 을 지원하고 있다.

[원스톱 시설개선]-(시설개선 지원) 에너지 절감인식 확산 및 에너지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ESG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문제점파악 → 시설개선 → 효율향상」의 선순환 원스톱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홍익인간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