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배터리 시장의 크나큰 변화는 계속 되고 있다. 이른바, 배터리 제품에 대한 다변화의 필요성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반응을 보이고 있는 곳이 바로 물류현장이다. 현장에선 방대한 양들의 물품과 더불어, 시시각각 안전사고 또한 일어날 수 있기에, 보다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물류장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엔 바로 리튬인산철배터리가 ‘태풍의 눈으로’ 존재하고 있다. 충전시간이 짧으면서도 운행효율은 오래 갈 수 있는, 더불어 안전성 면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이는 리튬인산철배터리 지게차에 새롭게 시선이 쏠리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선 전국적인 물류장비 유통망을 비롯하여 독보적인 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을 보유 중인 홍진기업(대표 홍진기)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올해 KLIFT 리튬배터리 지게차를 선보인 홍진기업은 물류장비 세계 선두권으로 알려진 EP사의 리튬인산철 물류장비를 선제적으로 시장에 공급하며 국내 전기지게차 시장에서의 도약을 이뤘다. 더불어 리튬인산철배터리 OEM 제조사로서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EVE셀을 기반으로, 로이포우와 협업하여 기술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CATL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새로운 버전인 KLIFT 전기지게차를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홍진기업의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KLIFT 지게차는 저렴한 가격으로 1.5톤부터 5톤까지 다양한 톤수별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외국산 지게차들이 대부분 영어 및 일어만 지원해온 가운데, KLIFT 리튬 지게차는 한글계기판을 지원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한 항목이다. 최장 5년의 배터리를 보증하는 KLIFT 전기지게차가 출시되면서, 배터리 유지보수 및 교체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올 한해 리튬배터리 지게차 대중화를 선언한 홍진기업을 주목할 만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