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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스카이’, 지금까지 이런 청소차는 없었다 비가와도 문제없는 ‘친환경 전기 살수 노면 청소차’먼지(분진)제거율 99.4%, 98.3%의 노면청소 효과 입증 경기 연천, 부산 수영구 등 지자체에서 적극 도입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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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1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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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크린텍]

지난 달 서울시가 ‘더 맑은 서울 2030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총 3조 8,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미세먼지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사업의 핵심이며, 이를 위해 2026년까지 관내에서 운행되거나 경유하는 버스부터 도로 청소차까지 모두 전기차로 교체한다는 내용이다. 사업내용 중 가장 큰 특이점은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청소차에 대한 사업 내용이다. 노면 청소차는 도로 위 미세먼지와 낙엽, 각종 이물질 등을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비다. 하지만 현재 운용되는 대부분의 청소차는 경유차로 엄청난 매연과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노면 청소차는 시민 거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전국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작은 이면도로와 공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쓰레기에 대한 처리는 지금의 인력과 청소 장비로는 한계가 있어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에서 이면도로는 물론 공원과 작은 소로까지 주민 밀착형 생활공간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전기 살수 노면 청소차를 출시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크린텍(대표 고예성)’을 찾아 집중 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크린텍]

전기 노면 살수 청소차 ‘크린스카이’, 살수 작업과 흡입 청소를 동시에!!

‘살수저장량 1,200L, 쓰레기 적재용량 1,200L’, 동급 최대 호퍼 용량에 오수 자체 재활용까지

㈜크린텍에서 출시한 전기 노면 살수 청소차 ‘크린스카이’는 한국의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크기와 성능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 청소까지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크린스카이의 가장 큰 장점은 살수 작업과 흡입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살수와 흡입 청소가 모두 가능한 전기 청소차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크린스카이가 유일하다. 현재 지자체에서는 브러시가 달린 흡기 청소차와 물 살수차를 따로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흡입 청소와 물청소를 같이 하기 위해서는 차량 두 대를 동시에 운용해야 한다. 또한 일반 차량을 개조한 청소차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청소 장비까지 동시에 작동을 해야 한다. 따라서작업 과정이 번거롭고, 안전상의 문제까지 대두되어 왔다.

크린스카이는 브러시를 통한 흡입 청소와 살수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비로, 청소기능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여 기존의 노면청소차가 가진 단점들을 완벽하게 극복했다. 살수저장량과 쓰레기 적재용량이 각각 1,200L로 동급 최대의 호퍼용량을 자랑하고, 적재함과 물탱크에 살수 용수를 저장하여 청소 호퍼의 용량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바닥의 청소 오수를 흡입 후 적재함에 저장하고, 내장된 필터에 의해 정수된 물을 재활용하여 한 번의 출동으로 장시간의 청소작업이 가능하다.

 

   
▲ [사진 = 크린텍]

비가 오거나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도 흡입 청소 OK

낙엽부터 먼지까지 완벽히 처리 가능해

크린스카이의 또 다른 차별점은 비가 오거나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도 흡입 청소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청소차는 건식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 중 습기가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고장이 발생한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이나 노면이 젖어있는 상태에서는 차량을 운용할 수 없다. 여름철 태풍이 지나간 뒤 도로가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도 물기 때문에 청소차량을 운행하지 못하기에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직접 빗자루를 들고 청소작업을 해야만 한다. 또한 가을철 비가 온 뒤 도로에 잔뜩 쌓여있는 낙엽에 대한 청소도 손수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 공무원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다. 하지만 습식필터를 사용하는 크린스카이는 먼지와 함께 청소한 물도 함께 빨아드리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2차 오염 없는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다. 고 대표는 “습식필터를 사용하는 크린스카이는 기존의 건식필터 제품 대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오는 날 청소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청소한 물을 하수나 우수로 흘려보내지 않고 모두 흡입하기 때문에 2차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운영할 경우에는 살수 및 청소 작업에 각각 따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 [사진 = 크린텍]

1500psi 고압 살수로 노면 미세먼지와 찌든 때도 말끔하게!!

98.3%의 높은 노면청소 효과에 먼지(분진)제거율 99.4%, 작업 소음도 최대한 줄여

크린스카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유압방식 대신 전기 모터를 장착해 브러시의 자동 조향 기능을 확보했으며, 쓰레기의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흡입구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브러시는 미세한 조정이 가능한데, 설정 값을 미리 세팅해 놓으면 노면의 굴곡과 형태에 따라 브러시가 자동으로 최적의 포지션을 찾아서 작동한다. 이는 브러시를 강하게 작동시켜 브러시와 도로의 파손을 유발했던 기존의 유압식 방식과 비교했을 때 매우 대조적인 부분이다. 또한 살수의 수압도 1500psi나 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노면에 붙어있는 미세먼지와 찌든 때, 그리고 각종 오염물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밖에 경사로 밀림방지, 골목길 안전사고와 작업자 보호를 위한 전자동 자동 브레이크 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위에 언급한 크린스카이의 우수한 성능은 여러 시험평가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공인인증기관에서 진행한 성능평가서를 보면, 타사 제품 대비 3.5% 높은 98.3%의 우수한 노면청소 효과를 보였으며, 먼지(분진)제거율에서는 1.4% 향상된 99.4%를 기록했다. 소음에서도 타사 제품 85dB 보다 31% 낮은 수준인 72.7dB의 소음이 발생했다. 또한 최대 흡입능력에서도 741g의 단일체 오물 흡입이 가능할 정도의 높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사진 = 크린텍]

정부 정책에 정확히 부합, 미세먼지 해결은 물론 탄소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까지 운행, 경유 청소차 대비 엄청난 경제적 효과 에 편리한 AS까지!!

지난 4월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493개(총 1,972.4km) 구간의 집중관리 도로 중에서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등의 35개 구간을 골라 ‘도로 날림먼지 이동측정시스템’을 활용하여 도로청소 전·후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청소 전 미세먼지가 162㎍/㎥, 청소 후에는 109㎍/㎥까지 떨어지며 37%의 높은 저감률을 기록했다. 이는 굉장히 유의미한 결과로 도로 노면 청소를 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도로 날림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관리 도로의 구간 수와 운영 거리를 확대하는 한편 도로 청소차 자체의 미세먼지 발생도 줄이기 위해 전기·수소 등 무공해 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크린스카이는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이다. 모두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해결은 물론 탄소 저감, 그리고 추가적인 경제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크린스카이는 48V 고성능 대형 리튬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하고, 경유차 대비 유류비 절감 효과도 상당히 뛰어나다. 현재 지자체에서 운용하는 내연기관 청소차의 경우 한 대당 매년 1,500만 원 가량의 유류대를 지출하고 있는데, 크린스카이는 60만원이면 충분할 정도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기존 제품과는 비교가 안 된다.

AS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존의 청소차는 대부분 수입제품이기 때문에 고장이 날 경우 반드시 판매사에 입고를 시켜야 되는데, 그 과정이 번거롭고 수리 기간도 길어 항상 여유분의 차량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크린스카이는 입고시킬 필요 없이 본사에서 해당 기관에 방문하여 수리를 하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가능해 여유분의 차량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30년간 실내 청소차 시장 점유율 1위 ‘㈜크린텍’, ‘크린스카이’로 새로운 도전 이어갈 것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혁신제품 선정, 지자체 및 다양한 업체에서 호평 잇따라

㈜크린텍은 1992년 설립되어 30년간 국내에 실내 청소차를 보급해온 관련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다. 시장 수요에 맞춰 품질 좋은 실내 청소차를 보급하는 한편, 전국에 유통망을 구축하여 AS도 직접 실시하고 있다. 실내용 습식청소차부터 야외 건식청소차, 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집진청소차 등 현재 약 40종 이상의 제품을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코엑스 아셈타워 장비를 공급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신화월드, 벡스코 등에 10,000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중앙일보와 전경련으로부터 ‘중견기업 육성프로젝트’ 대상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청소산업 환경관련분야 4관왕, 한국능률협회 품질경영대상 대상 수상, 대한민국 공정사회 발전대상 환경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크린텍은 크린스카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도전하고 있다. 크린스카이는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부산시 수영구와 경기도 연천군에서 장비를 구매하였으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 사업으로 서울시 금천구에서 장기 임대 사용 및 기타 지자체에서 시범운용을 하고 있다.

또한 일반기업인 롯데건설과 폐기물 업체인 ㈜원보에서도 제품을 구매해 공사장 주변 청소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크린텍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빠르면 내년 말 전면도로용 전기 노면 살수 청소차 및 자율주행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고예성 대표는 마지막으로 “4년 넘는 시간동안 크린스카이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하고 성공의 기쁨을 나두고 싶다. 이와 함께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해 관련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앞으로의 힘찬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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