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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권동호 기자 = 전북 남원시의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내년 2월12일까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색(色) 다른 곤충들'을 주제로 '2022년 겨울방학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채로운 색을 가진 곤충 테마로 기획된 전시회는 '곤충의 색', '보랏빛 숲속' 등의 전시공간과 '곤충 낚시체험', '수서곤충 관찰하기', '모래 놀이터' 등의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곤충의 색을 주제로 한 전시작품과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10여 종 500여 마리의 국내 자생곤충, 어둠(암실) 속에서 만나는 야광 생물 전시 관람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다양한 곤충의 색을 담은 '곤충의 색' 공간은 사람의 눈으로는 쉽게 관찰할 수 없는 색 곤충 전시작품 외에도 부를 상징하는 비단벌레와 행복을 상징하는 나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곤충 예술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과 연휴 다음날인 1월25일 휴관한다. 단, 가족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설 다음날인 1월23일은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겨울 사랑의 도시 남원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이번 특별기획전 관람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색(色)다른 추억을 그려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