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웅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9조원 수준이던 인테리어 시장 규모가 2015년 27조원, 2021년 41조원에 이어 2022년 60조원으로 전년 대비 4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60조 원으로 성장한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두고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가구와 자재, 설계와 시공을 아우르는 원스톱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소 인테리어 업체들도 불황 타파를 도모하며 자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 ㈜웅인]

숙련된 전문 인력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원스톱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기업 ㈜웅인(대표 최승웅)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중소 인테리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2017년 설립 이래 숙련된 전문 인력과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호 제작, 인테리어 설계부터 시공, A/S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인테리어 공사업, 창호 제작업, 유리 및 창호 공사·건설업, 건물 설비 설치 공사업, 실내 건축 및 건축 마무리 공사업, 도장 도배 및 내장 공사업 등이다.

특히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중소 인테리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강원도 내 중소 협력업체들과 함께 목재, 석고보드, 단열재 등 인테리어 자재를 대량으로 공동 구매해 대기업과의 가격 경쟁력 격차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강원도 내 중소 인테리어 업체들이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 부스를 만들고 일반인들이 업체의 부스를 방문해 가상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인테리어 체험 서비스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최승웅 대표는 “대기업이 두루 포진해 있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협력업체들과의 공동구매, 직접 제작, 신기술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특히 10년 A/S라는 파격적인 서비스 제공과 양심적이고 정직한 시공으로 벌써 관내에 좋은 기업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웅인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공품질 향상과 사후관리 서비스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사진 = ㈜웅인]

창호 직접 제작 시공, 직영 시공팀 통한 고품질 시공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실제로 (주)웅인은 에너지 고효율 창호를 직접 생산 시공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들이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공간 사용 목적과 용도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창호를 생산·시공하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무엇보다 웅인의 강점은 전문화된 직영 시공팀이 제공하는 고품질 시공에 있다. 외주를 주지 않고 직접 시공팀을 운영하며 전문화된 인력이 꼼꼼하고 체계적인 창호·유리 등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획기적인 10년 A/S 보장으로 고품질 시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웅인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강원도 철원, 양구, 고성, 속초, 인제, 홍천 등 지역에서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후주택의 난방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한 시공과 친절한 서비스로 낡은 집의 노후화된 창호와 내장 단열, 도배 등을 교체해 주고 있다.

수익의 대부분을 연구 개발과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는 웅인은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두고 실내 건축 인테리어 공사업에 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 혁신형 메인비즈, 벤처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다.

▲ [사진 = ㈜웅인]

최 대표는 “빛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회사라는 뜻의 사명처럼 사람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기업을 키워 참전 용사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