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하반기,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사업이 시작된 이후 벌써 네 번째 해를 맞이했다. 올해 역시 2023년도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이 본격적인 걸음마를 뗀 가운데, 충청권 ICT 콤플렉스 충남 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 또한 이른 연초부터 인공지능 중급 과정을 스타트했다. 올해는 아산교육장(신창역 도보 1분거리)과 천안교육장(천안역 도보 1분거리)으로 나뉘어 ICT교육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기존의 인공지능, 블록체인 교육에 더하여 데이터 교육 및 IoT 교육이 새롭게 신설되어 더욱 다채로운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에 깊숙이 자리잡은 ICT,
높은 경쟁력 갖출 수 있는 길라잡이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즉, 쉽게 말해 정보통신기술을 의미한다. 모두가 체감하고 있듯 이 기술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어 있으며, 특히 교육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ICT 교육이 현재 국내외적으로 가장 중요한 교육 분야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현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중인 모든 기술들이 바로 ICT에 기반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소셜미디어 등은 모두 ICT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현재도 생성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기술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ICT 교육은 반드시 필수적이다.
특히, 요즘 트렌드에 따르면, ICT 교육은 미래 직업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도 필요한 교육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대사회에서는 ICT 기술 없이 어떤 작업도 수행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ICT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러한 기술을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미래에 대비하여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이 자명하다.
ICT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까지 함께 갖추게 되는 것이다. 일례로 80년대 생인 기자가 처음 IT를 접하던 때와는 훨씬 발전적인 형태로, 직접 AI 프로그래밍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접하며 미래에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발전시킬 환경이 현재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 [사진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가장 최적화된 ICT 교육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그렇다면 ICT 교육기관의 역할은 어떠할까. 단언하자면 ICT 교육기관은 아무 곳이나 원한다고 그 역할을 수행할 순 없다. 먼저 학교 및 교육기관은 최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설과 장비를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더불어, 교육자들은 최신 ICT 기술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 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보다 확대된 새로운 영역에 대한 교육 역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충청권 ICT 콤플렉스 충남센터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역할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현재 공개된 교육 일정 중, 4월부터 인공지능 중급과정 ‘자연어처리 인공지능을 위한 신경망과 데이터 분류 학습(2차)과 인공지능 고급과정 ’컴퓨터 비전 기술 활용한 영상인지 인공지능 개발 과정(3차)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3년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교육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로, (충청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AI융합교육 → 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IoT → 충남 → 한국폴리텍(아산) 교육과정 선택 후 신청할 수 있다.

▲ [사진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직접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
여러 번 언급했듯, 생각보다 ICT 교육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요즘 MZ로 명칭되는 세대들은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코딩을 배우며, VR 기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ICT 교육을 이미 성장기부터 받고 있는 실정이기에 더욱 그렇다. 누차 기자가 강조를 하는 바이지만 앞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분야를 기반으로 ICT 교육은 더욱 앞으로 뻗어나갈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 시점임이 분명하다. ICT 교육의 발전 가능성은 앞서 언급했듯, 학생들이 이를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I기술을 활용하여 의학 분야에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최의선 산학협력 처장은 “2023년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을 시작하며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최신 기술을 학습하는 것 이외에도,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따로 익혀야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기술을 활용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아산 폴리텍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ICT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 분야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시설과 장비 개선부터 교사와 학생들간의 적극적인 소통, 새로운 기술 적용 영역의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ICT 교육은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한 분야이기에, 본교 역시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이 기획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아산지소와의 공동기획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