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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회 'K-뮤지컬국제마켓' 개최...27일부터 7월 1일까지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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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2  15: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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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3회를 맞은 'K-뮤지컬국제마켓'이 오는 27일부터 7월1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 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K-뮤지컬국제마켓은 국내외 뮤지컬 전문가·투자자 등이 모이는 국내 뮤지컬 최초의 전문 마켓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판권 계약과 투자 유치 성과를 이끌었다.

투자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뮤지컬 제작자, 투자사, 벤처캐피털 등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작품 피칭 및 쇼케이스가 열리게 된다.

예경은 사전공모를 통해 '뮤지컬 드리밈 피칭' 15개 작품과 '뮤지컬 선보임 쇼케이스' 4개 작품을 선정했다. 드리밈에는 '잠시, 후', '브람스', '청춘소음', '슈퍼클로젯' 등이, 선보임에는 '더 라스트 맨', '홍련',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라흐 헤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는 마켓을 통해 소개되는 뮤지컬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후속 지원이 강화된다. 피칭 교육 및 멘토링, 쇼케이스 준비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작품을 선발해 오는 10월 미국 브로드웨이 및 12월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공연 현지화와 비즈니스 미팅, 관계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미국·영국·중국·일본의 뮤지컬 제작자, 극장 관계자, 프로듀서 등 16인의 해외 뮤지컬 전문가들이 참여해 K-뮤지컬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모색한다.

'K-뮤지컬 콘퍼런스'에선 해외 뮤지컬 전문가들과 코로나19 이후 뮤지컬 시장 동향을 분석한다. 공연 시장의 데이터 접목 사례를 공유하고 뮤지컬 전용 투자펀드 조성을 주제로 토론한다.

올해는 지난해 6월 예경이 정회원 자격을 얻은 미국 뮤지컬극장연합과 영리 극장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오브 브로드웨이 관계자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뮤지컬 업계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저작권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네트워킹 세션으로는 뮤지컬 제작사와 투자사, 극장 관계자 등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체계적인 투자 환경 조성과 제작 단계별 투자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 기간에 총 300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확보해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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