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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지원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들이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한 티켓 패키지 '2023 세종 올패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자는 8세부터 25세(2016년생~1999년생)까지로, 뮤지컬과 합창, 국악, 오페라 등 4개 공연을 약 75% 할인 받을 수 있다.
2023 세종 올패스는 세종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서울시뮤지컬단 '알로하 나의 엄마들', 서울시합창단 '여름가족음악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3 믹스드 오케스트라Ⅰ',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의 4개 공연을 4만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세종 올패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00매 한정이다.
구입을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 본인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1인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동반 관람(1인)에 대해서는 공연관람 가능 연령이상이면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구매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공연별 관람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야 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을 위해 구매자 본인이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학생증, 신분증 등)가 필요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