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여명바이오]

미네랄(mineral)은 단일원소 그 자체가 영양소이며,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어떠한 생명체도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미네랄은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로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고기와 생선, 야채 등을 통해서 흡수해야 한다. 가축과 채소 또한 미네랄을 섭취해야 하는데, 결국 지구의 토양과 바다에 녹아있는 미네랄이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의 몸까지 오게 된다. 자연계에는 92종의 천연 원소가 있고, 그 중 약 82종의 원소가 인체 내 조직과 체액에서 발견되고 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미네랄의 양은 유기물에 비해서 정말 미량이지만 이 미량의 미네랄이 없으면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 인체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피로감은 물론이고, 무려 900가지의 질병과도 연결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토양의 질이 자꾸 저하되면서 미네랄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비료로 인해서 토양에 있는 미네랄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태백 고생대 지질층의 자연 암반석에서 특수공법을 이용해 추출한 미네랄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여명바이오(대표 강수길)’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여명바이오를 찾아 집중 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여명바이오]

‘㈜여명바이오’, 미네랄로 사람도 동물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다
강원도 태백 고생대 지질층에서 뽑아낸 액상 미네랄
㈜여명바이오(대표 강수길)는 우리나라 고생대 지질층의 자연 암반석을 특수공법을 이용해 제조된 미네랄을 사용해 건강한 농축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유통하고 있는 미네랄 전문 기업으로 미네랄을 통해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강수길 대표는 “미네랄은 우리 생체 대사 사이클이 도는 대사 과정에서 꼭 필요한 촉매 작용을 한다. 그래서 3대 영양소를 아무리 잘 섭취하더라도 미네랄이 부족하면 반드시 몸에 어떠한 이상이 생기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여명바이오는 이러한 미네랄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액상 미네랄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액상 미네랄은 강원도 태백에 5억년 전 생성된 고생대 지질층의 자연 암반석을 특수 공법으로 처리해 만들어진다. 현재 한국미네스타에서 전담해서 제조하고 있는 액상 미네랄은 초고온에서 소성 과정 및 정제수 교반, 냉각 과정을 거쳐 제조되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에게 필요한 미네랄 대부분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특수암석과 무기질에서 나노화과정을 통해 독성이 말끔히 제거되었고 활성도가 높은 필수요소들만을 선택, 추출하는 방식으로 액상형태로 전환해냈다.
이러한 미네랄 액상에 대해 강 대표는 “지금까지는 포괄적으로 적용해서 동물과 채소에 공급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 조금 더 세분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재 여명바이오는 이를 통해 여러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건강한 먹거리로 인류가 건강해지는 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진 = ㈜여명바이오]

반려동물의 건강 지킴이, 파워 미네랄로 만든 ‘냥수멍수’
여명바이오가 개발한 제품 중 대표적인 것이 냥수멍수다. 냥수멍수는 액상 미네랄을 가공해 반려동물이 수시로 먹는 물에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냥수명수에 사용한 액상 미네랄은 생체흡수율이나 활성도 등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미네랄 제품으로 생체대사 과정에서 필수적인 각종 미네랄을 공급한다. 이렇게 반려동물이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게 됨으로써 반려동물의 신체대사 과정들이 좋아지고 그 결과 배변이나 눈물 등으로 인해 나는 냄새가 줄어드는 데 도움을 준다. 물론 신체대사 과정들에 도움을 주는 만큼 반려동물들이 컨디션 난조로 생기기 쉬운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 주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물론 배변에 도움을 주는 만큼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줘 평소 장 관련 문제가 많은 반려동물에게 좋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냥수멍수는 알약 같은 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반려동물에게 먹이기도 쉽다.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아파서 약을 먹이려고 해도 약을 뱉어내거나 삼키지 않을 때가 많다. 이것은 다른 건강 보조식품이나 음식들도 마찬가지라 좋은 것을 먹이려 해도 뱉어내곤 한다. 하지만 냥수멍수는 먹이기 편리한 음용수 타입으로 물과 50:1로 희석하여서 물을 마실 때 자연스럽게 먹일 수 있기에 편리하다.

▲ [사진 = ㈜여명바이오]

파워 미네랄로 농·축·수산물도 건강하고 더욱 맛있게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파워 미네랄 라벨, 체온 1도 높이는 원적외선 방출
한편 여명바이오는 액상 미네랄을 반려동물만이 아니라 축산은 물론 농산물 산업 분야에도 적용해 나가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먹이듯이 가축에게 액상 미네랄을 먹이면 가축들이 더욱 건강하고 생장속도 역시 빨라진다. 그렇게 키운 가축으로부터 얻은 고기, 달걀 등 축산물들은 풍부한 미네랄을 포함하게 되어 품질이 더욱 뛰어나다. 특히 고기의 경우 육질이 뛰어나고 특유의 오취도 나지 않는다. 실제로 본지 기자가 직접 강수길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미네랄 돼지를 먹어본 결과 부드러운 육질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무엇보다 올레인산(oleic acid)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높아져 느끼함이 없는 깔끔한 맛이 인상 깊었다. 함께 맛본 미네랄 상추의 경우에는 일반 상추에 비해 아삭함이 더욱 살아있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한다.
현재 여명바이오는 미네랄 돼지, 미네랄 닭, 미네랄 달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전국 축산농가에 제품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농산물의 경우에는 이미 미네랄 상추와 미네랄 콩나물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예정이며, 앞으로 이를 모든 농산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물 또한 미네랄 장어와 미네랄 광어를 양식하여 출하할 계획이며, 농산물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잔류항생제와 잔류농약을 중화시킬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여명바이오는 파워미네랄이 함유된 미네랄라벨도 개발했다. 미네랄라벨은 사람에게 적용하는 제품으로 미네랄 원석을 잘게 부숴서 미네랄 원액으로 다시 코팅을 한 라벨이다. 미네랄 라벨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체내 체온을 한 시간 내에 1도 정도 상승시킨다. 사람의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상승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적당한 체온의 증가는 건강에 엄청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원적외선은 내려간 체온을 돌려주고 면역력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에 오래 전부터 건강을 위해 많은 건강보조기에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여명바이오는 이를 미네랄이 함유된 미네랄라벨로 더욱 간단하고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미네랄라벨은 티셔츠, 이너웨어, 신발, 모자는 물론 가방, 이불,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에 원하는 디자인과 마크 형태로 적용 가능하다. 또한 열전사 형식이기에 부착이 쉬우며 세탁 후에도 기능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