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더영메디(주)]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이 부쩍 많아지고 질병 치료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가 영상 진단 장비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더영메디(주)(THE YOUNG MEDI)(대표 정혜임)가 국내 영상 의료 장비 리페어 분야를 리드하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업체는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RGB CAMPUS(창업보육센터)에 기반을 둔 의료용 CT Tube 재생 및 종합관리 전문기업이다. 의료기기 관련 업체의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13485를 CT의 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취득하였고, 글로벌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개발 기업에서 장기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CT 전문 엔지니어들로 팀을 구성했다.

▲ [사진 = 더영메디(주)]

의료용 CT, 고도의 기술력으로 경제적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엑스선 모듈의 절연유 교체 장치 및 방법’ 등 특허 10건 취득
이곳의 주요 업무는 의료용 CT 기기 핵심 소모품 개발 및 유지·보수, CT 부품 재가공이며 끊임없이 기술 혁신 및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가의 소모품인 CT TUBE를 재생하는 기술인 ‘엑스선 모듈의 절연유 교체 장치 및 방법’과 ‘CT 기기의 냉각수 교환 장치 및 교환 방법’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특허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국, 러시아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CT의 X 레이 발생 장치인 튜브는 CT 기기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곳의 CT 튜브 재생 기술은 CT를 경제적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영상 품질을 높이고 사용 수명을 늘려주는 고도의 기술력이다. 이곳 CT 튜브 재생 공정은 매우 섬세하고 까다롭게 진행된다. CT 튜브 모듈 외관의 이물질 제거, 튜브 내에 오염된 절연유나 이물질을 진공압으로 완전하게 제거하기 위해 세척작업을 한 후 기포가 제거된 새 절연유를 주입하게 된다. 튜브 모듈에서 절연유 공급과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이 작업을 통해 CT 장비의 핵심 소모성 부품인 튜브 기능이 재생되면 X-ray를 발생할 때 열이 쉽게 방출되므로 CT 기기의 고장 빈도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또한 촬영한 CT 영상의 품질이 크게 개선돼 고해상도 영상 출력이 가능해지므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CT 영상의 병변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이외에도 CT 기기의 내구연한이 35% 이상 늘어나게 되고 CT 유지·보수비용의 70%를 차지하는 튜브 교체비용이 대폭 줄어들어 경제적이다.
이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NEW CT 시장의 확장 속에서 USED CT 시장이라는 틈새시장을 열어가면서 오직 단단한 기술력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USED 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확대하여 USED CT 시장의 중심에 우뚝 섰다.

▲ [사진 = 더영메디(주)]

독보적인 기술력 보유,
정직 성실한 기업으로 공신력 인정받아
인도, 필리핀, 개발도상국···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
더영메디(주)는 GE/PHILIPS/SIEMENS/TOSHIBA/OTHERS/HITACHI 등 글로벌 제조사에서 제작한 CT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80여 개 국내 중소형 의료기관과 서비스 계약을 맺고 차별화된 CT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보적인 CT 튜브 재생 및 유지·보수 기술로 의료계와 영상 장비 업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됨으로써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충남지역주력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도약패키지사업에 선정되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명품 CT 유지보수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국내 의료기기 리페어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더영메디(주)는 해외시장을 겨냥해 해외 의료기기, 방사능 관련 전시에 적극 참여하며 인도, 필리핀을 비롯해 개발도상 국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기술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CT 핵심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도 병행하고 CT 전문 쇼핑몰을 구축 운영하면서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영메디에서 구축한 CT 전문 쇼핑몰(WWW.YOUNGMEDI.CO.KR)은 CT 부품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각국의 CT 업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으며, 지금은 부품 문의 후 95%가 매출로 연결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 [사진 = 더영메디(주)]

이민영 CTO, CT 리페어 분야 최고 엔지니어의 명성
최근 CT 쇼핑몰도 개설,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매진
더영메디(주)의 기술 연구 개발과 CT 종합관리서비스를 총괄하는 이민영 CTO(최고기술경영자)는 국내 CT 유지관리 분야에서 최고 엔지니어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삼성 GE에서 CT 장비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았고 기업의 CT 개발팀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30여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CT 관련 국내외 특허 10건을 취득한 CT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GE, Siemens, Philips 장비 리페어의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고 CT 튜브 재생 관련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더영메디(주)가 CT 종합관리서비스 분야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CT 기기 리페어 기술 역량 증진과 핵심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업계에서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더영메디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민영 CTO는 “전신 CT는 매우 훌륭한 장비이나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전신용 CT 기기는 100%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고 핵심 부품 교체비용이 과도하게 많이 소요되는 이유는 GE/PHILIPS/SIEMENS/TOSHIBA 등 4개 브랜드 제조사가 전 세계 CT 기기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A/S와 유지·보수 업무까지 독과점 시장이며 CT 장비 시장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CT 기기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에 더욱 힘쓰면서 CT 쇼핑몰을 CT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신규 CT 부품연구에도 끊임없이 투자, 연구를 지속하며 업계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