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아트한글로벌]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미술품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재테크가 합쳐진 ‘아트테크’는 큰돈이 아니더라도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MZ세대를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술품은 취득세나 등록세, 보유세가 면제돼 투자자 입장에서 부담이 적고, 법령상 생존 작가는 양도세가 면제된다는 특장점이 있다. 확대되는 아트테크 시장에서 (주)아트한글로벌 ‘갤러리 아트한(대표 심주원)’이 독보적인 미술품 중개 플랫폼 ‘아트체인’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 [사진 = (주)아트한글로벌]

작가-고객-중개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앞장
갤러리 아트한은 지난 2021년 수원 광교에서 시작해 지난해 상반기 압구정 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올해 수원 호매실동에 200평 규모의 갤러리를 확장 오픈했다.
아트한은 작품을 공급하는 작가와 고객, 중개하는 갤러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 흐름을 선도하는 예술품 유통·중개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다.
핵심 비즈니스 가치인 ‘상생’을 원칙으로 내세운 아트한은 문화예술 대중화와 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경영철학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먼저, 재야의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지원하며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키고, 작품을 소장한 컬렉터들의 만족감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실제 아트한에는 박방영, 문주호, 김결수, 차경진, 김호성, 김남호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전속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심주원 갤러리 아트한 대표는 “전직 아티스트 출신으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그 어려움을 사업적으로 극복할 방법을 고민하게 됐고, 2020년경 본격적으로 아트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시작,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보완점을 찾아 2021년 아트한만의 특색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출범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갤러리 아트한의 박지환 관장은 심주원 대표의 오랜 정신적 지주로서 1991년 두산미술관을 기획한 장본인이다. 또 작가로서도 완판을 이뤄낸 미술계에 신화적인 존재이다. 그는 전주한옥마을 건설로 문화예술 증진에 앞장섰고, 뮤지컬 경극 ‘허베이빵즈’를 기획하는 등 기획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미술계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그는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라던 심주원 대표의 웅지에 반해 아트한글로벌의 청사진을 지도하게 됐고 직접 아티스트를 발굴,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심주원 대표는 “관장님께서 지도해주신 작품을 보는 안목과 작가를 발굴하는 특별한 노하우로 재야에 숨은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속작가 계약을 통해 작가들의 생활고를 해결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신진작가나 작품세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작가들은 관장님과 수시로 소통하며 세계관을 구축하거나 영감이 떠오를 수 있도록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트한과 함께 하는 아티스트들만의 영구적인 특전“이라고 밝혔다.
또 “이렇게 전문적인 에이전시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아티스트들을 국내시장을 넘어 국제적인 규모의 아트페어나 전시회로 진출시켜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국익을 창출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 [사진 = (주)아트한글로벌]

아트테크 플랫폼 ‘아트체인’, 업계 최고 임대료로 투자 만족도 키워
갤러리 아트한은 아트테크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추세에 따라 ‘상생’을 모토로 한 미술품 중개 플랫폼 ‘아트체인’을 선보였다.
심주원 대표는 “아트테크를 표방하는 기, 신규 기업들 중 일부는 작가 정산금에 대한 눈속임, 소속작가·판매직원에 대한 임금체불, 고객에 대한 작품 운용 수수료 체불, 재판매 등 작품 사후관리에 대한 소홀 등 폐해가 많았는데, 이러한 부조리한 부분들을 최대한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며, “장장 6개월 정도의 기획 기간을 거쳐 지금의 ‘아트체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아트체인은 매월 최대 1%씩 작품 운용(투자) 수익금을 고객에게 지급한다. 소액투자부터 고액까지 가능하며, 연간 12% 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 만기 계약 기간 유지 시 최대 36% 수익금과 더불어 시세차익 발생 시 소정의 재판매 중개수수료를 공제한 전액이 고객에게 지급된다”고 밝혔다.
아트한은 고객이 작품을 구매했을 때, 해당 작품에 대한 운용을 대행한다. 구매한 작품을 개인이 운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고객이 구매한 작품을 재위탁 받고, 해당 작품들을 개인 또는 기업, 단체, 상가, 점포 등을 대상으로 렌탈(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드라마나 영화 등 방송 세트, 외부 전시회 출품, 건설·시행사 연계 등 다양한 루트를 활용한 부가사업으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한다.
심주원 대표는 “단순히 미술품을 활용한 부가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들은 사실 핵심사업에 비해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아트한은 갤러리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작가와 작품을 발굴해 투자하고, 이들이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최대한의 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국내에 그러한 역량을 가진 갤러리는 매우 드물다. 아트한의 궁극적인 수익 창출원은 글로벌 아트마켓이고, 이 시장과 문화예술 관광산업의 연계로 일어날 시너지는 국내로 외화를 유입시키게 될 것이고,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국익 사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보자들도 직접 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심주원 대표는 직접 미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심주원 대표는 “잘못된 투자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아트테크 입문자들은 기업 비전과 미술시장에 대한 역량, 신뢰도 등을 평가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다”며, “마음에 와 닿는 작품이나 작가가 있다면 그 세계관과 가치관을 잘 읽어내고, 세간의 평판과 나 자신의 평가를 대조해보며 틈틈이 미술사와 기법 등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 [사진 = (주)아트한글로벌]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사회적 기업으로 공익에 기여할 것
갤러리 아트한은 신진 작가 발굴을 통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문화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익적인 측면에서 큰 비전을 갖고 문화 경쟁력을 관광과 결합해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로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갤러리 아트한의 지점을 전국에 확대하고, 각 지자체와 협력해 각 도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문화의 거리를 하나씩 만들어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이를 세계에 홍보해 관광 상품화하고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꽃피우겠다는 포부다.
심주원 대표는 “세계 어디에서도 갤러리 아트한을 알아주는 명성 높은 갤러리로 키우고 싶다”며, “문화적 경쟁력과 관광을 결합해 반드시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