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이넥스시스템]

비대면 시장의 확장은 점포 운영 방식에까지 크게 영향을 주었다. 특히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인해 서비스업에서 무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였으며 KIOSK 등을 통해 최소한의 인원만을 두거나 아예 사람이 없이 점주가 최소한의 관리만 하는 방식의 무인 점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분야에서 이러한 경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주요 4개 사에서 빠르게 무인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 무인편의점의 수는 올해 초에 3,300개를 돌파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무인점포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절도, 보안, 점포 관리, 판매 품목 제한 등 무인점포로 완전 전환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으며,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획기적인 수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 [사진 = 아이넥스시스템]

사람이 있는 것만 같은 무인관제 시스템, 아이넥스
전국에 300개 이상 점포 도입으로 성공가도 달려
아이넥스(대표 조정민)는 전국최초로 PC방 무인관제시스템을 개발해 검증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 모텔, 원·투룸 관제 등 다양한 곳에서 실제 사람을 두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무인관제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7년 10월을 시작으로 10여개 PC방을 무인화하여 약 2년 간의 필드테스트를 마치고 전국 최초로 독자 개발된 아이넥스 무인관제시스템은 현재 약 350여 개 점포에 구축되어서 소비자 층은 물론 사업자 측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이넥스의 무인관제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간 원격 제어, 실시간 화상 응대, 실시간 방송 통제를 통해 매장에 근무자가 상주하는 것과 같은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러한 관제는 교육을 통해 높은 숙련도를 만족한 전문가가 맡아 전담한다.
아이넥스는 PC방 무인관제를 통해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 전국지사망을 구축하기 시작하였으며 여기에 이어 2021년 4월 전국최초로 스크린골프 무인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특히 무인점포는 소비자의 경향 상 매출이 유인점포보다 떨어지는 일이 많은데 그러한 경향성을 획기적으로 줄여 사업자로부터 평가가 좋다. 조정민 대표는 “스크린골프는 손님 만족도 뿐만 아니라 사업자분들 만족도도 상당히 높아서, 아직 공식 홍보가 되어있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상담 전화를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넥스는 스크린골프 관련 무인관제시스템에 주력하는 한편 모텔 관련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류 및 담배 판매를 위한 편의점 분야 규제 샌드박스 통과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나가고 있다.

▲ [사진 = 아이넥스시스템]

무인관제시스템으로 출입부터, 관리까지 토털 관리 서비스 제공
매장 및 주위 치안 상승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수익안정을 위해 무인화를 선택한 곳은 많으나 실상 오히려 직접 가게에 나와 운영을 할 때보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넥스 무인관제시스템을 적용한 점포는 이전보다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점포에 따라 더욱 높은 수익을 얻는 곳도 있다.
이러한 성공에는 아이넥스의 무인관제시스템이 지닌 차별점이 크게 작용했다. 아이넥스 무인관제시스템은 총 3대의 관제장비로 출입문 제어는 물론 매장 실시간 응대 및 방송, 무단출입통제까지 매장 관리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출입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문인식이나 QR코드를 통해 출입을 관리하는 기존 무인 시스템과 달리 아이넥스의 시스템은 얼굴을 통해 인식하는 AI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SMART FREE PASS)을 적용해 출입 통제에 편의를 늘렸다. 또한 만약 매장 내에서 임의로 문을 열거나 등록된 회원과 함께 출입하는 경우에도 관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무단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만약 범죄자 등이 매장에 들어왔을 경우 바로 대처가 가능해 치안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까지 가져온다. 조 대표는 “실시간으로 매장 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바로 신고를 해서 검거한 사례도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편리함을 갖게 해주는 AI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은 이 밖에도 벡터방식 AI 기술을 통해 한 번 얼굴을 등록하면 전국 아이넥스 무인 매장을 프리패스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며 아이넥스는 이러한 관제 전용 얼굴 인식 출입 시스템을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 [사진 = 아이넥스시스템]

식품 판매도 무인화 이전과 똑같이
향후 AI, 로봇 분야에도 관제시스템을 접목할 것
PC방 등 다양한 매장에서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식품이다. 하지만 기존 무인 시스템으로는 자판기 외에는 식품을 판매할 수 없었기에 무인화를 하게 되면 품목수가 줄어들어 매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아이넥스는 관제센터 통제를 통해 추가비용 없이 기존 방식대로 판매할 수 있다. 특히 아이넥스는 무인 편의점에도 진출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주류, 담배 판매를 위한 AI 성인인증 시스템까지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가맹점간 성인 자동인증과 함께 AI 안면 대조, OCR 기능을 통한 신분증 판독 등을 통해 주류냉장고 및 담배 진열장의 스마트 LOCK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제 중이기에 만약 인증이 없는 상태에서 주류와 담배 등을 꺼내가더라도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항상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넥스 무인관제시스템은 고객을 응대해야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헬프 데스크를 통해 1:1 응대 및 메시지 응대가 가능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직 KIOSK의 조작에 익숙하지 못한 노년층에 대해서도 바로바로 음성을 통한 안내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따로 추가적으로 많은 장치를 가게에 설치할 필요가 없이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전 관리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에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한 비용이 크게 소모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전국최초로 아이넥스 가맹점 인트라넷 독자 시스템을 구축해 관제요청은 물론 AS까지 24시간 빠르고 편리하게 요청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만일 일부 고장이 있더라도 여전히 관제가 가능하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아이넥스는 24시간 운영을 통한 매출증대, 근무자 구인스트레스 해소, 인건비 절감, 소상공인 삶의 질의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정민 대표는 “향후 AI, 로봇 기술에도 관제 시스템을 접목하여 보다 나은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WIN-WIN 정신을 바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