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플랫폼 메타코리아를 론칭한 한에듀테크(대표 한일환)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진출프로그램(Pre-GBC) 추천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re-GBC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나 글로벌 진출 경험이 부족한 수출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수행기업 중 최근 5년 이내에 ‘성공’ 판정을 받은 중소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다.

한에듀테크 관계자는 “한에듀테크는 이번 중진공 해외진출프로그램에서 아시아 중국 베이징 거점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OK-TEST 직업한국어능력시험과 메타코리아(MetaKorea) 한국어 교육서비스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에듀테크가 론칭한 앱 메타코리아는 자체 개발된 관리자 모드 툴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 업로드가 가능하여 꼭 어학시험 뿐 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시험문제도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최근 교육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메타코리아가 서비스하고 있는 내용 중,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바로 응시대상별 한국어 모의시험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며 외국인고용허가제 노동자 대상의 EPS-TOPIK을 비롯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어 학습자 대상의 TOPIK,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기업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에듀테크가 직접 주관하기도 하는 OK-TEST까지 각 파트를 준비할 수 있는 모의테스트를 앱에서 경험할 수 있다.

관계자는 “메타코리아를 통한 앞으로의 계획에서 가장 무게를 두고 있는 부분은 바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 및 교육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용자를 위한 메타버스 강의실을 선보이며, 협력기관인 국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1:1 한국어 매칭 강의 또한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에듀테크 한일환 대표는 “중진공 연계 해외진출프로그램 기업에 최종 선정됨에 매우 기쁘며 이를 발판으로 폭넓은 해외진출에 전력투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올해 한에듀테크는 메타코리아를 기반으로 베트남 온라인마케팅 전문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추가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활약에 힘입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글로벌 인재들의 약진 또한 기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흐름에 걸맞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자사가 론칭한 메타코리아 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