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Y2HADA/세종 SLP어학원]

교육이라면 무엇이든 학부모들의 관심사에서 떠날 일이 없지만 특히 학부모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이 영어교육이다. 영어는 이제 일상적인 업무에서도 필수적일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언어이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크고 나서도 고생하지 않도록 아주 어릴 때부터 영어교육을 시키는 학부모가 많다. 그러나 이런 열기 탓에 단순한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단어는 많이 알아도 입에서 영어를 내뱉는 것은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으며, 그러한 조기교육의 부작용으로 아예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 자체를 잃고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만큼 학부모들은 단순히 많은 영단어를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한국어처럼 영어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행정수도의 중심이자 교육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세종시에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리딩과 스피치 등 살아있는 영어교육기관으로 인정받는 곳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세종시 영어교육기관의 롤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세종 SLP어학원이다. 월간파워코리아는 이 곳을 혁신교육기관으로 선정하고 대표님의 교육철학과 어학원의 경쟁력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 [사진 = (주)Y2HADA/세종 SLP어학원]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함께 해 아이들에게 완벽한 교육을
수준별로 맞춰 아이들이 자신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세종 SLP어학원(대표 임수희)은 7년간 세종 지역에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영어학원이다.
세종 SLP어학원의 모체인 서강SLP는 1960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서강대학교의 영어교육 철학을 담은 교육을 펼치고 있는 학원법인으로 ‘시험만 잘 보는 아이’가 아닌 ‘영어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꿈꾸는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25년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어교육에 매진해왔다. 그런 만큼 단순히 영어 점수를 잘받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알찬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세종 SLP어학원의 임수희 대표는 오랜 기간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펼쳐온 교육자로서 이러한 서강SLP의 커리큘럼 및 시스템을 더욱 더 발전시켜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교육하고 있다.
그런 세종SLP만의 가장 탁월한 점은 큰 규모를 토대로 한 시스템의 전문성과 학생, 학부모 에게 필요한 학습, 생활관리과 진로상담 전문성에서 오는 정서적 안정감이다. 15년 이상의 영어 사교육 브랜드 파워 전문 운영진들의 경력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교사관리시스템 구축과 매 분기 학부모 간담회를 통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와 공감대를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인정받고 있다. 세종 지역에서 가장 큰 교사진의 규모를 자랑하는 임수희 대표는 “100% 원어민 선생님 수업이 진행되지만, 모든 반이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똑같은 숫자로 함께 교실에 들어가서 아이들 학습과 생활 관리를 합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두려움 없이 ESL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들은 훈련된 교육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한국인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바른 학습적, 생활적 습관을 형성하는 데 유리한 영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교사진들은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대단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교육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러한 규모의 강점은 졸업 후에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유치부 졸업생들과 리터니 학생들의 차별화된 몰입교육이 가능한 커리큘럼 로드맵을 제공하며, 일반 오후반 유치부나 초등부학생들을 위한 집중적인 트랙을 나눠서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세종SLP는 유치부 아이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원화된 몰입과정과 집중과정의 트랙을 별도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아이들에 맞춰진 영어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 = (주)Y2HADA/세종 SLP어학원]

아이들의 독서 습관 기르고,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으로 자신감까지
세종SLP에서는 리딩과 라이팅, 스피킹 등 언어의 전반적인 기본 영력을 기를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 대표는 리딩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이를 위해 학원 내에 다양한 책과 설비를 배치했다. 임 대표는 “미디어가 발달할수록 아이들도, 어른들도 독서를 멀리 하게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만약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하게 하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고 이 습관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세종SLP에는 픽션과 논픽션에 상관없이 꾸준히 도서를 추가하는 Open Library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책과 친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으며, 학원에서 가장 중심된 위치에 있는 만큼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고 또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Open Library와 연계해 르네상스러닝 & SORI 독서관리프로그램 그리고 Reading Log(독서기록장)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중점을 둔 것이 스피치다. 세종SLP에 다니는 아이들은 매월 진행되는 연령별, 레벨 별 Speech Contest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무대 적응능력과 함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덕에 유치부 졸업생인 초등 2학년 학생이 전국영어말하기대회에서 1등인 반기문 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세종SLP는 단순한 스피치에서 더 나아가 아이들이 프리젠테이션까지 진행하도록 한다. 임 대표는 “초등학생들은 스피치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파워포인트 등을 만들어 프리젠테이션을 합니다.”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파워포인트 등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은 국제학교에서는 교육을 진행하지만 초등학교나 학원에서는 아예 배울 경험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임 대표는 “영어 말하기 쓰기 능력이 탁월하다라고 자신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프리젠테이션과 디베이트를 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실제 보면 스피치는 물론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떨어지고, 파워포인트는 배운 적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세종SLP에서는 탭을 활용해 ppt 수업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영어능력의 객관적인 실력을 구체적으로 근거할 수 있게 교육함과 동시에 영어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까지 길러주고 있다.

▲ [사진 = (주)Y2HADA/세종 SLP어학원]

영어보다 먼저 전인교육으로 융합형 인재의 발판을 어릴 때부터 체득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자격요소도 함께해
임 대표는 청담어학원 원장등 타 교육기업 본사에서 20년 이상 영어 교육을 펼쳐온 인물이다. 국제 중과 특목고의 여러 입시의 변화 속에서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왔음에도 현재 세종SLP를 선택한 것은 임 대표가 전인교육을 꿈꾸고 있었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영어 교육보다 전인 교육이 우선되어야 많은 아이들이 더불어서 더 오랜 시간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의 사회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고, 이를 토대로 해서 언어 교육을 쌓아 올린다면 탁월한 인재가 됩니다.”라고 전했다. 세종SLP에서 유치부와 초등부를 운영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중학생 정도 나이가 되면 그때까지 쌓아온 성격이나 버릇 등을 고치면서 학습 목표나 진로에 대한 결과물을 만드는 일이 어렵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어릴 때부터 언어의 결정적인 시기와 바른 생활 습관형성이 가능한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일 때부터 교육해 성공하는 사람과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펼치는 것이 임 대표의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학원을 새로운 곳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3가지 테마로 구성된 Art Wall/Gallery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곳에 설치된 클래식 명화, 유명동화작가 스토리 삽화, 창의적 미술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창의성이 발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년에 2회 서강 SLP 본사에서 진행하는 Share & Grow 인성교육캠페인에도 참여하는 한 편, 여름,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나눔저금통,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교구 나누기, 국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도서 보내기 등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5년 연속 베스트 캠퍼스로 선정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아카데미부문 세종지역 1위의 쾌거를 올린 임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실력을 탄탄히 하여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