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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오토캡’만 있으면 걱정 끝! 메이저 건설사 및 공공기관 자문 통해 신뢰도 확보신속하고 안전한 전자동 전기차 화재 진압 ‘오토캡’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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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7  0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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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세이프랩코리아 주식회사]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준으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은 0.0035%로 내연기관차의 0.01%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1,000도 이상의 높은 열을 내며, 일반 소방장비로는 소화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초기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주변으로 빠르게 번져나가 끔찍한 대형 화재로 발생할 여지가 매우 높다. 지금까지 알려진 유일한 소화 방법은 물속에 통째로 차를 담궈 산소공급을 원천 차단해버리는 것이 유일하다. 이런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를 초기에 대응하고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 못하도록 막는 아이템을 개발한 국내 중소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세이프랩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이정식)’을 찾아 집중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세이프랩코리아 주식회사]

질식소화포 국내 점유율 1위 기업 ‘세이프랩코리아’, 혁신적인 질식소화캡 개발 성공
무인 전자동 시스템으로 전기차화재 초기 대응, 냉각수조 기능으로 완전소화도 가능

소화장비 전문 기업 ‘세이프랩코리아 주식회사’는 질식소화포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19년 8월 유럽에서 질식소화포를 최초로 수입해 국내 시장에 보급하였으며,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혁신적인 질식소화장비를 개발 완료하고 시장에 출시했다.
현재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는 크게 질식소화포, 하부관창, 수조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으며, 그 중 가장 대중화된 장비가 ‘질식소화포’이다. 불연성 특수소재로 만들어진 질식소화포는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을 통째로 덮어 화재의 확산을 차단한다. 본연의 기능으로는 어느 정도 충분하다. 하지만 누군가 화재를 빠르게 발견해 초기에 대응해야 하고 2인 이상의 작업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터리 자체에 대한 화재를 진압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에 세이프랩코리아는 화재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전자동 소화장치를 개발해왔으며, 대형 건설사와 공공기관의 자문을 받아 신개념 질식소화캡 ‘오토캡(AUTO-CAP)’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오토캡은 기존에 쉽게 볼 수 있었던 담요형태의 질식소화포가 아닌 마치 모자의 형태로 된 질식소화캡이다. 질식소화포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여 24시간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무인 전자동으로 화재차량을 빠르게 덮어 화재의 확산을 막는 동시에, 모자 형태의 캡이 냉각수조기능가 되고 소화약제(물 또는 폼)를 공급하면, 차량 내부의 화재까지 완전 진압할 수 있다. 세이프랩코리아 이정식 대표는 “수년의 연구 끝에 개발 완료했다. 질식소화캡은 화재가 발생시 센서가 빠르게 인식하고 전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도 신속하게 화재의 확산을 막고 진압까지 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사진 = 세이프랩코리아 주식회사]

열 또는 연기를 정밀하고 빠르게 감지, 작은 화재의 경우에는 재사용도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 출시, 사용공간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어

오토캡에 탑재된 센서는 열 또는 연기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작동하기 때문에 오작동 확률도 매우 낮다. 여기에 더해 만약 화재 상황에 따른 피해가 적을 경우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토캡은 현재 3가지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매립형’은 데이터센터와 같이 UPS용 배터리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장비로 사용되어 열 또는 연기가 감지되면 경광등이 작동하며, 자동으로 오토캡이 하강해 즉시 화재를 차단한다. 시스템에어컨처럼 주차장이나 배터리실 천장에 매립하여 설치할 수 있어 미관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이 밖에도 고정형과 이동형이 있는데, 고정형은 고정된 채로 주차장 1면을 커버하며, 이동형의 경우 주차장 천장에 이동형 레일을 설치해 화재가 발생한 위치로 오토캡이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동형은 1대의 장비가 주차면 2~5면을 모두 커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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