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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오케스트라, 내년 6월 첫 내한공연 열어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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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5  1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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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MET 오케스트라)가 내년 한국을 찾는다.


롯데콘서트홀이 공개한 '2024 기획공연 라인업'에 따르면 MET 오케스트라는 내년 6월19~20일 악단 역사상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MET 오케스트라는 당초 2022년 내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일정을 취소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음악감독 야닉 네제 세갱이 이끈다. 메조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 소프라노 리제트 오로페사 등 메트의 주역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준다.

MET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고 오페라극장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책임지는 악단이다. 1885년 창단했다. 말러·토스카니니 등 최고의 마에스트로들을 거쳐 현재 야닉 네제 세갱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6월19일에는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과 드뷔시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바르톡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을, 20일에는 몽고메리의 '모두를 위한 찬송가',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와 말러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내년 롯데콘서트홀 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첫번째 공연은 3월8일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다. 세계 최고의 현악 사운드를 추구하는 실내악단인 스위스의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양인모가 팽팽하면서도 현란한 현(絃)의 진검승부를 펼친다.

4월3일에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바흐의 '마태수난곡'으로 원전연주의 정수를 들려준다.

원전 연주의 거장, 존 엘리엇 가디너와 그가 이끄는 혁명과 낭만 오케스트라도 한국을 찾는다. 내년 10월7일과 12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작품으로만 두 번의 무대를 꾸민다.

20세기 첼로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헝가리 거장, 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일본 산토리홀과 함께 서울과 도쿄에서 '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첼로 페스티벌'을 펼친다. 7월3~5일에는 한국에서 첼리스트 양성원을 주축으로,  7월5~7일에는 일본 산토리홀 블루로즈홀에서 츠요시 츠츠미를 주축으로 닷새간의 축제를 이어간다.

매년 8월 클래식 비수기인 여름시즌을 생동감 있게 꾸며온 '클래식 레볼루션'은 시기와 콘셉트를 바꿔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내년에는 9월7~11일 개최, 여름과 가을이라는 두 계절을 아우른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예술감독을 맡는다.

롯데콘서트홀 상주 음악가 제도인 '인 하우스 아티스트'에는 첼리스트 한재민이 선정됐다. 한재민은 내년 3월27일 무반주 첼로 리사이틀에 이어 하반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는 8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내년 4월9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존재감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파이프 오르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르간 시리즈도 계속된다. 내년 6월4일 오르가니스 벤 판 우스텐 오르간 리사이틀, 10월31일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에서 우승한 오르가니스트 이민준 리사이틀이 각각 열린다.

시그니처 프로그램 '오르간 오딧세이'는 2월20일, 7월30일, 12월19일 세 차례 열린다. 독주 리사이틀로 시작해, '오르간과 피아노', '오르간과 발레'라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확장해갈 예정이다.

롯데문화재단 김형태 대표는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선곡, 다채롭고 풍성한 페스티벌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고급화된 무대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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