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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교육용 시뮬레이션 개발 전문 기업‘VR 동력보트 조종 시뮬레이션’과 ‘VR 드론 산불진압 조종 시뮬레이션’ 개발
백정준 기자  |  goog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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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9  1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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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옐로우박스]

가상현실(VR)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가상현실 콘텐츠와 시뮬레이션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가상현실은 어려운 실습과 훈련을 사전에 미리 체험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이어서 적용 범위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VR 관련 장비와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더욱 현장감있고 실감나는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실제 같은 상황에서 값비싼 장비의 조작이나 어려운 환경을 사전에 반복적인 연습과 체험을 통해 경험하기 때문에 실 장비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VR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VR·AR 시장 규모를 138억 달러(17조 9천억원)로 추산하고, 2026년에는 509억달러(6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VR 교육용 콘텐츠 시뮬레이션 개발 전문기업인 (주)옐로우박스(대표 장윤수)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VR 동력 보트 조종 시뮬레이션’과 ‘VR 산불진압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 [사진 = (주)옐로우박스]

창원 지역 해양 배경으로 ‘보트 조종 VR 시뮬레이션’ 제작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옐로우박스’는 직원 12명을 둔 2년차 스타트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옐로우박스는 앱 개발부터 VR/AR, XR 관련 콘텐츠와 교육용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IT분야 ▲이벤트·지역축제·행사 분야 ▲디자인 분야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옐로우박스는 ‘VR 동력 보트 조정 시뮬레이션’과 ‘VR 드론 산불진압 조종 시뮬레이션’을 개발했다.
‘VR 동력 보트 조정 시뮬레이션’은 가상현실 기반 동력 보트 조종 시뮬레이션으로 안전교육 및 운전 교육의 실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실제 창원의 해양지역 배경을 3D로 제작했고 VR HMD기기 착용 시 1인칭 360도 시점변화가 가능해 사용자는 실제와 동일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과 동일한 A코스, B코스를 구축 완료했고, 채점 평가 시스템을 적용해 개인이 혼자 연습과 운영을 할 수 있다.
장윤수 옐로우박스 대표는 “레저 문화가 발달하면서 관련 동력 보트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지만, 자격증을 딴 후에도 장롱면허나 운전 미숙인 경우가 많았다”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해양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보트는 날씨가 안 좋으면 운항을 못하고, 밤에도 연습할 수 없는데 저희 시뮬레이션에는 날씨나 시간대 변경 등도 가능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며, “사전에 반복적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고, 보트 수명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옐로우박스는 지난해 콘텐츠 개발을 마무리하고 올해 콘텐츠에 ‘감독관 모드’ 구축 작업도 마쳤다. 현재 시스템 고도화 작업의 마무리와 관련 인증을 받아 면허시험장 등에 납품은 물론 일반 판매와 관공서, 기업체 등에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 = (주)옐로우박스]

현실감 넘치는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옐로우박스는 VR 장비를 착용하고 드론 조종을 연습하는 ‘VR 산불진압 드론 조종시뮬레이션’을 개발했다.
장윤수 대표는 최근 겨울과 봄에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해 초기에 드론으로 소화탄을 떨어트려 진압하는 방식이 도입되고 있지만, 드론 화재 진압 교육이 단순 영상이나 PPT 자료만으로 이뤄져 실제 장비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고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시뮬레이션은 회전익과 고정익 드론 두 가지 모드로 구성됐고, 산불진압 교육 및 산불감시 훈련 같은 교육을 반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옐로우박스는 이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농업용 방제 드론, 수송 드론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수류탄 투척 훈련 시뮬레이션도 개발 중으로, 방위산업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옐로우박스의 보트·드론 조종 시뮬레이션은 B2C, B2G, B2B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춤형 제품으로 보급되고 있다. 보트 조종시뮬레이션은 레저 스포츠 교육장, 면허 시험장, 보트 제조업체, 보트 판매 전시장 등에 체험·광고용으로 제작 판매될 예정이다.

   
▲ [사진 = (주)옐로우박스]

장윤수 대표는 “일반 소비자나 기업 등 고객에 따라 맞춤형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며, “그래픽 퀄리티를 최상급으로 올려도 프레임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최적화 기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교육용 VR 시뮬레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장윤수 대표는 “옐로우박스에서 개발된 보트·드론 시뮬레이션이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시뮬레이션을 운영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 옐로우박스가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이 내부적으로 작업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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