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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쉽고 편하게 육아 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전문 기업수유, 배변, 수면 다이어리 자동 작성 IoT 서비스 개발
백정준 기자  |  goog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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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1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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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템스]

똑똑한 육아를 위해 아이의 수유시간, 수유량, 배변시간, 잠시간 등은 꼭 기록해야 한다. 하지만 일일이 손으로 적으려면 귀찮고 내용을 빼먹을 때도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자동으로 아이의 수유시간, 배변시간, 잠시간 등을 기록해주는 앱이 없을까?
초보 아빠로 육아의 어려움을 경험한 10년차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에서 아이를 좀 더 쉽게 낳고 키울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똑똑한 육아앱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주)템스(대표 정재훈)’를 만나봤다.

 

   
▲ [사진 = (주)템스]

번거로운 육아 앱,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랑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TEMPS’에서 이름을 따온 (주)템스(Temps)는 육아로 고생하는 부모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육아 관련 IoT 제품 및 플랫폼 개발전문 기업이다.
템스의 정재훈 대표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너무 힘들었다. 육아관련 앱이 쏟아지고 있지만 무얼 사용해야 할지 모르고 어렵기만 했다. 조금 더 편하게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개발자 아빠들이 모여 회사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대표는 “앱과 IoT디바이스를 함께 개발해 부모들이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으로 수유, 배변, 수면 다이어리가 작성될 수 있도록 분산된 기능을 하나로 모아 앱 하나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발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템스의 메인 기능인 ‘육아일지’는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커가는 과정을 기록해 준다. 아기를 어떻게 돌보고 먹였는지를 기록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수유 중에 중요한 정보를 기록한다.
육아일지는 아이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추적하는 데 유용하며 산모나 돌보는 사람들 간의 정보 공유에도 도움을 준다. 아기의 식사 습관을 파악하고 부모나 보호자가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육아일지에는 △아이의 수유기록(수유시간, 수유소요시간, 수유량, 수유종류 등) △배변기록(기저귀 교체시간, 대변, 소변, 배변시간 등) △수면기록(낮잠, 밤잠, 수면시간, 수면패턴 등)이 기록된다.

 

   
▲ [사진 = (주)템스]

디바이스와 앱 결합해 육아 생활을 더 편리하게
템스는 IoT디바이스와 앱을 결합한 이 서비스를 ‘베일리(Baily)’ 서비스로 명명하고 상표를 출원했다. Baby와 Daily의 합성어로 아이의 매일매일을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육아 정보는 물론 키즈 IoT 제품을 통해 자동으로 육아 다이어리를 빠짐없이 기록해줘 육아로 고생하는 초보 부모들의 피로를 덜어 주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육아를 도와준다.
베일리 서비스의 키즈IoT 제품은 △베일리POT △베일리BAND △베일리EYE으로 구성됐다. 먼저, ‘베일리POT’은 젖병 밑에 장착해 아이가 먹으면 자동으로 아이가 먹는 양이 앱에 기록된다. 앱에서는 수유량, 수유시간 등을 기록하고, 수유 자세와 수유 중 아기 깨우기 알림 기능 등이 탑재됐다.
‘베일리BAND’는 기저귀에 간편하게 붙여주면 아이가 오줌을 싸거나 배변 시 그 기록들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앱에는 자동으로 아기의 배변 기록과 함께 기저귀 교체 알림 등을 제공한다. ‘베일리EYE’는 CCTV 같은 디바이스로 아이가 언제 자고 깨는지를 기록할 수 있다. 아기 수면 모니터링과 아기 뒤집어짐 감지, 아기 자장가, 화이트 노이즈 등을 제공한다.
템스는 현재 ‘베일리POT’의 개발을 마치고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올해 말에 시제품 출시 예정으로 내년에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을 완료하고 완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재훈 대표는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한국보다 베이비시터 문화가 발달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내년 초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론칭을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사진 = (주)템스]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
정재훈 대표는 “베일리 서비스를 통해 일반 가정에 서비스 확대는 물론 대형 산후조리원 간호사들에게는 중앙 모니터링을 통한 영아 관리에 대한 편의 제공과 수유 자동기록으로 일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대형 산후관리업체나 베이비시터 업체 등과 협력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템스는 육아나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파트타임이나 풀타임 등 일자리를 늘려 채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대표는 “여러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경력이 단절된 이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드는 회사가 되고 싶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편한 사회를 만들고 낮은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하나의 축으로서 템스가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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