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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시상식 개최숨은 문화예술 공로자 찾고, 공정한 문화예술 사회 만들어
강영훈 기자  |  kangy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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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5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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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8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 예장 합동)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분당중앙교회에서 20년 넘게 실천해오던, 인류애실천 사역을 더욱 더 확장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문화적 인재를 양성하고, 그 문화인물 양성에 합당한 기관과 구조를 갖추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재단은 인류애실천문화사업, 문화예술인후원사업, 문화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거나 준비 중이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을 제정해 지난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을 통해 재단은 기독교인 중심의 문화예술발전에 있어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는 동시에 어려운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여 깨끗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월간파워코리아는 이번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분중문화재단을 이달의 탑이슈(기관)으로 선정하여 집중 취재하였다.

 

   
▲ [사진 =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시상식 성황리 종료
“우리의 사역이 울림을 만드는 공명을 일으키길.”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 주최한 ‘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시상식이 2023년 12월23일 오후 3시,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이하 분중문화상)은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각 부문의 유능한 인재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특히 문화예술분야에서 촉망받는 숨은 인재들을 찾아내어 그 인재를 키우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 아래 제정되었다. 재단 측은 이번 시상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첫 시상식은 문화예술일반, 문화취약계층, 언론문화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는 문화예술분야 24명,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 36명(장려상 9명 포함) 등 총 60명이다. 상금은 총 2억1,600만원으로 기독교계 시상식 중 최대 규모다.
이날 제1회 시상식의 경과와 취지를 밝힌 최종천 재단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비전을 가진 분당중앙교회는 이미 20여년 전부터 ‘분중문화재단’설립을 준비해왔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인류애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사회의 오피니언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는 우리는 계획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문화예술분야 인물 양성을 위해 분중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시상식을 갖게 됐다. 일단 5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고,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것이다. 우리 교회는 말 했으면 반드시 실천한다.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 한다”고 밝혔다.
최종천 이사장은 시상식을 마무리하며 문화인재양성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면서,“예술을 하려면 후견자들이 있어야 하고, 우리는 그 일에 마중몰이 되고자 이 일을 시작했다. 작은 돌을 던지면 파장이 퍼져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사역이 울림을 주고 공명을 일으키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축사에 나선 김동연 경기지사 “선한 영향력으로 대한민국 도약의 계기가 되길”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의 촉매 역할 담당하길”

한편 이날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이번 분중문화상을 응원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분당중앙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어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최종천 목사와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분중문화상을 계기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터전이 확산돼 선한 영향력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커졌으면 좋겠다. 한층 더 따뜻한 사회가 되고 도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각 분야에서 126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음을 알리면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둬 우수한 재능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선정했다”며, “분중문화상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분당중앙교회와 분중문화재단이 이같은 시상식을 마련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이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흥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대상에 영화배우 겸 감독 추상미 씨 선정
분열된 세상을 꿰메고 치유하는 힘은 문화예술에 있어

제1회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씨(51)가 선정됐다. 추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15년 이상을 문화선교 일선에서 리더로 활약, 문화선교의 촉매역할을 수행해 복음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G&M 기독교글로벌 문화재단이사로서, SBS를 비롯, CBS 등 교계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전국 교회, 선교단체, 대학 등에서 선교ㆍ문화강연을 이어왔으며, 문화콘텐츠제작사‘야긴과 보아스 컴퍼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대상 상금으로 이날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추상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오늘 객석에서 시상식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말 진정성 있고 훌륭한 하나님 나라의 아티스트들이 많다는 것에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며, “부족한 환경에서 외롭게 일하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인류애실천분중재단이 만들어져 시상식을 개최해준 분당중앙교회와 최종천 목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감독은 이어 “분열된 세상을 꿰매고 치유하는 힘은 문화예술 컨텐츠에 있다”며, “수상자들과 함께 우리 아티스트들이 통찰력을 갖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문화예술분야 24명 수상
문화취약계층에게도 기회 마련해

이날 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은 단체로 12인조 선교음악전문단체 비올타운(대표 김경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15인으로 구성된 크리스천무용단 (사)룩스 빛 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가, 개인으로 밀알복지재단/OCI드림앙상블의 차지우(26)(발달장애인 첼리스트)가 수상했다. 우수인재상 상금은 단체와 개인에게 각 1천만원 씩이다.
분중문화상 인재지원상은 단체 4곳과 개인 10명이 수상했다. 단체는 1970년대부터 재능 있는 아동 및 장애 청소년을 발굴,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회장 장부남), 클래식의 복음화, 대중화를 선도해온 경기오페라단(단장 김현정),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통합연주단체의 모델로 자리한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대표 강리사), 브레이킹의 한류문화 해외확산에 기여한 더 트레이스(대표 강재성)가 각각 선정됐다. 개인은 서문 강(74세/개혁주의 신학에 속한 총94권의 성경강해 및 주석, 고전 등 번역), 조환지(28세/제1회 DIMF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김기주(27세/ 12세 최연소 비보이로 전 세계에 비보이 강국 전파), 유천호(34세/독일유학생으로 음악을 통한 복음의 해외 확산에 기여), 안서현(25세/키즈 돌 프로듀싱, K-pop댄스 강의로 차세대 육성 및 예술분야 복음 확장에 기여), 김재율(23세/성악, 대학생 신분으로 국제대회 입상 및 콩쿠르에서 주연/조연으로 활약), 김정희(51세/보석디자이너, 세계디자인워드로 한국디자인의 우수성 홍보), 김현정(35세/한국화가,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2014년 동아일보가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 강리나(59세/ 배우에서 전업 미술작가로 복음을 담은 초대전과 기획전, 사랑과 나눔을 생활 속에서 몸소 실천), 김신자(56세/ 문화전문사역자로 뮤지컬 영화 시나리오분야에서 복음전파의 사명을 인식, 대학 중심의 전문사역에 앞장) 등 10인이 수상했다. 인재지원 상금은 각 단체와 개인에게 500만원씩이다.
분중문화상 어울림상은 다문화자녀, 탈북예술인,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에 속한 예술분야 인재 중 개인 6명이 수상했다. 목회자/다문화 자녀로 임요한(19세/ 미국 에모리대 2학년 재학,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뉴욕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재원), 허 엘리나(21세/다문화자녀로 현재 연세대 2학년 재학, 한국문화홍보도우미로 활약), 김은제(32세/탈북예술인으로, 클래식과 수중공연을 접목한 공연프로그램 제작), 김선영(36세/복합문화장애예술인으로 연극, 뮤지컬, 영화, 무용, 노래와 그림까지 다양한 예술분야를 초월하여 활동), 전가영(35세/하지지체장애, 보행장애에도 불구, 찬양앨범 제작 및 찬양집회 인도), 최정니(33세/탈북자 선교사 자녀로, 기독교 극단을 창단한 후 연극과 뮤지컬 제작 및 교회와 선교집회를 통해 사랑과 소망을 전파)등이며, 상금은 개인에게 500만원이다.

 

   
▲ [사진 =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 36명(장려상 9명 포함) 수상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자리를 빛내

특별상으로 분중문화상 언론문화상도 마련돼, 일반언론(주요 일간지 및 공중파 방송, 종편, 뉴스통신 등 기자 19명) 및 교계 언론(기자 8명)에서 각각 수상했다. 일반 언론 부문에서는 장려상도 2개 단체, 7명의 기자가 선정했다. 상금은 각 100만원씩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주요 시상자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자리를 빛냈으며, 재단 측은 2024년부터 상금 규모를 5억원으로 늘려, 문화예술 일반, 특히 문화취약계층의 숨은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 시상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1991년 설립 이래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해외인재양성 장학생’ 출신 총신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지난 2023년 9월 10일 ‘한국신학총서’ 발간을 발표했으며, 발간에 참여한 교수진은 “신학 각 분야의 주요 연구주제에 대한 저술을 통해 통시적인 관점에서 과거 신학적 흐름을 돌아보고 공시적인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 한국 교계와 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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