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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민행복 100년
강영훈 기자  |  kangy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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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0  1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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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안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관리 전문기관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가스안전 관리를 책임지며 가스 사고를 세계 최저 수준으로 감축시켜왔으며, 국내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혁신을 반복해왔다. 특히 그린수소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함께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기술혁명이 빠르게 진행 중인 것에 맞춰 우리나라 수소 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아날로그적인 재난·안전관리 방식을 디지털·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하고, 국가 수소안전 관리체계를 완성시키고, 가스안전산업 지속발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50주년을 월간파워코리아가 탑이슈로 삼아 집중 취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
한국가스안전에 이어 수소 안전 지키는 대들보 돼

지난 2024년 2월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음성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74년 창립이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것과 함께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 가스안전 강국’을 목표로 미래 발전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내빈과 본사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지역본부 지사 직원들의 경우 사내방송을 통해 이를 시청했다.

행사는 박경국 사장이 공사 창립 50주년의 의미와 향후 50년의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사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박 사장은 참석한 모든 귀빈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우리 공사가 반세기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것은 실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한 깊은 헌신과 긍지가 대한민국의 튼튼한 가스안전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라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공사의 지난 50주년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가스 안전에 대한 개념도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공사는 국내 안전관리 체계를 차근차근 다져왔습니다. 관련 법령과 안전 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했으며, 선진 안전관리 제도를 적극 도입해 왔습니다.”라며, “아울러 LP가스 시설 개선 사업, 타이머 콕 보급 사업 추진으로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의 우리 공사는 생활용 연료로부터 반도체, 석유화학 등 산업용 가스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가스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50년간 축적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스안전 관리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말처럼 과거 외국의 기술을 받아서 사용하던 공사는 현재 선진 기술을 수출하는 공사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LPG 검사 체계 개편을 통한 민간 주도의 안전관리 모델을 도입하고 후진국형 관리를 벗어나 선진 안전관리의 틀을 확립하기도 했다. 특히 1995년 최대 577건에 달했던 가스 사고는 지난 해 2자리 숫자로 감축되기도 했으며, 공사는 2020년 수소안전전담기관 지정으로 대한민국 수소안전의 든든한 첨병이자 수소 경제를 떠받드는 대들보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민 행복 100년 비전 아래 첨단 가스안전관리로 대전환 이룰 것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 가스안전 강국으로

박 사장은 앞으로 공사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가 마주한 환경은 지난 50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라며 말을 시작한 박 사장은 “지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일어난 첨단 기술 및 사회경제 트렌드의 대전환은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배들이 이어온 공사의 50년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공사는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하여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민 행복 100년의 비전 아래 첨단 가스안전관리의 대전환, 그리고 미래 에너지 안전관리의 선도, 대외 협력, 파트너십의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박 사장은 “우선 가스안전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인공지능과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재능 재난 대응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나아가 기존의 인력 투입 중심의 안전 관리를 탈피하고 디지털 시스템 중심의 상시적 모니터링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관리 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국가 그린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다가올 수소경제 시장의 한 발 빠른 수소 안전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생태계의 선봉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타 분야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안전 기술의 융복합 및 개발을 증진해 나갈 계획으로, 특히 해외 협력사업기관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박 사장은 “나아가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의 가스안전 강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찬기 수소정책관 “국민 행복을 위한 노력 계속 지속될 것”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 “가스안전공사, 충청북도가 함께 지원해나갈 것”

박 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날 행사에는 여러 귀빈이 치사와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치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이 전달했다.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은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공사의 천명은 바로 가스 사고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공사의 비전과 천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재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스안전공사는 출범 당시 46명에서 1,700명에 육박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되었습니다. 양적 성장과 함께 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확인을 통해 95년 최고 577건이었던 가스 사고는 작년에는 92건으로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국민의 행복을 위한 노력이 계속 지속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공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축사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국회의원이 전달했다. 이종배 의원은 50주년을 축하하며, “우리 국민들을 가스 사고로부터 이렇게 잘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먼저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그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공사의 노력을 통해 가스 사고가 두 자릿수로 대폭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기관을 넘어 세계최고의 가스 안전 기관으로 선도해 나가고, 더욱 발전하여 ESG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그런 가스안전공사가 되기를 기대하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격려를 더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또한 축사를 전하며 “이곳 음성에서 미래의 석유로 불리는 수소 경제에 참여하고, 수소 안전 분야를 선도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은 다 가스안전공사의 여러분들의 공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음성군과 진천군이 노력해서 공사가 편하게 이곳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통 여건을 개선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충북의 가스안전공사가 아니라 전세계의 가스안전공사가 되고, 그 영광을 우리 충청북도가 함께 나누고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과거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영상부터 미래를 여는 팝페라 공연까지
5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돼

뜻 깊은 치사와 축사와 함께 행사는 여러 뜻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우리나라 가스안전을 책임져 온 공사의 과거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영상이 상영되었다. 공사는 1974년 1월 고압가스보안협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979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 개편 발족하였다. 이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가스안전관리제도를 구축해왔으며, 가스안전교육은 물론 가스안전에 대한 홍보와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한 대대적인 쇄신을 진행해왔다. 1999년 CI도입과 함께 ISO 90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진행되기도 했으며, 2000년 3월에는 공사 최초로 안전관리 유공기관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가스안전교육원을 문을 열어 현장기술지원과 사고예방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에 더해 가스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쇄신을 거쳐 국내 최고의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하였다.

이후 2013년에는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 혁신도시로 이전해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별영상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이어 지난 50년간 한국 가스안전에 기여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사장상,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새로운 비전인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의 가스안전 강국’을 주제로 비전선포영상과 함께 미디어대북 팀의 퍼포먼스 또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전통적인 오페라와 현대적인 팝 음악을 융합한 형태의 음악 장르인 팝페라로 오랜 역사와 현대적 트렌드를 아우르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50년을 의미 있게 기리는 팝페라 퍼포먼스가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되도록 이끌었다.

이밖에도 오찬 및 교류의 장을 통해 한국가스안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으며,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이 ‘함께 지켜갈 국민행복 100’년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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