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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더 행복한 도시’로 비상하는 구리시!서울 편입과 한강 개발…구리시 100년 미래 발판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자족도시 지름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구리시 상권 르네상스로 도약
임병권 기자  |  limbk12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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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1  0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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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구리시]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는 백경현 구리시장

2월로 취임 20개월.. 민선 8기 20개월째를 맞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시민이 가장 대우받는 도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백 시장은 특히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향한 “구리시의 힘찬 발걸음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과 한강 토평벌 개발 두 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백 시장은 이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구리시 미래 100년을 구상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인프라에 대한 새해 설계와 시정 방향”을 들어본다.


최근 구리시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편입관 관련한 백 시장의 견해는?
작년 연말 구리시가 서울 편입으로 뉴스의 한가운데 있었다. 편입발표 3일 만에 이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특별히 서두른 이유가 있었는지에 대해, 백 시장은 서울 편입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중교통과 혼잡도로의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우리의 숙원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어 구리시의 획기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서울 편입의 호재를 놔둘 수가 없어 빠르게 긍정적인 답을 준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구리시는 서울 턱밑에 있어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편입 논의가 있기 이전 구리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구상해 둔 것에 대해서는 “구리시는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구리시의 발전은 제자리걸음이었다. 반면 이웃한 도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앞서 나가고 있어 늘 안타까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리시의 획기적인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찾던 중 가장 큰 걸림돌은 서울시와의 교통환경 관련 협의 불발이 시의 발전을 억누르고 있었고, 구리시의 미래가 걸려 있는 토평 벌이 수십 년째 공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이에 “신속하고, 균형 있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서울로 편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메가서울 프로젝트가 발표된 것이다.”라고 말한다.

 

   
▲ [사진 = 구리시]

토평벌 개발과 관련해 시장의 견해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구리시 한강 토평벌(토평2지구)에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지정했음을 발표했다. 토평벌 개발은 수 십년 구리시 숙원사업이었기에 이번 국토부 발표는 오랜 가뭄 끝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후보지 총규모는 88만평으로 LH의 공공주택단지인 뉴:홈이 약 23만평이고 1만 8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 계획대로 2025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최초 사전청약과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너른 들에는 뉴:홈과 장자호수공원을 축으로 신성장혁신산업단지, 문화복합공간단지, 복합용도중심단지, 공공업무복합단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한강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국제 수준의 수변공원과 고밀도 개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 구리시는 미래 100년을 향해 비상할 것이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은?
구리시의 전체 사업자의 96%가 소상공인이고, 그중 도소매·요식업이 절반에 가까운 43%나 된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살아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고 있다. 구리시 경제의 핵인 구리전통시장이 활성화하도록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제2공영주차장을 건축해 상인과 시민이 협업하고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탄생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을 제대로 활용해 구리시 전역으로 분산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전담하는 지원센터로 시스템화해 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 보증과 수수료는 물론 대출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견인한다.
골목상권의 열악한 환경과 시설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 구리사랑상품권을 명절·축제·행사 등과 연계하는 이벤트도 추진해 소상공인이 웃으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상권화재단의 캐릭터인 와구리를 구리시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와구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을 개발하고 육성하며, 소상공인의 상품을 온라인 채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꾀하고 있다. 지역의 좋은 먹거리, 맛있는 먹거리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맛과 위생은 물론 서비스가 우수한 곳을 찾아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 식당’을 지정해 홍보하고 육성하여 구리시표 외식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상권 활성화는 주변의 기반이 중요하기에 시는 교문사거리에서 왕숙교에 이르는 길가의 전주를 지중화하고 거리에는 꽃과 조형물로 장식한다. 동구릉에서 돌다리까지는 역사 거리로 꾸며 누구나 걷고 싶은 명물 거리로 만들어 구리시 상권 르네상스로 승화시키려 한다.

 

   
▲ [사진 = 구리시]

구리시를 역동적 성장, 살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든다는데?
2024년 시정 구호를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로 삼았다. 구리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역동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부지에 최첨단 테크노밸리와 스마트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 자족도시를 이루려 한다. 또한 갈매지구 자족 유통시설에는 4차산업 혁신 성장센터(가칭)를 설립해 구리 갈매지식산업센터와 구리 경기거점 벤처센터(북부권)와 연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충분히 지원해 경제도시로 변신할 청사진을 내놓았다. 또한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 유망기업이 구리시로 신설 이전할 때 시의 예산 범위 내에서 입지·투자보조금 등 최대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은?
주변 신도시 개발로 교통체증 몸살을 앓고 있는 구리시가 더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2015년 말 첫 삽을 뜬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마침내 올해 상반기에 개통된다. 시는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 개막으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다. 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GTX-B 노선 갈매역 추가정차, GTX-D 노선과 지하철 6호선 연장, 「강변북로-왕숙천 지하 관통도로(대심도로)」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일의 광역 교통망 구축에 정성을 쏟고 있다. 구리시의 오랜 숙제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등 4개소에 주차장이 건립 중이며, 별내선 환승주차장 등 11개소에 주차장 건립계획을 수립하였고, 민간 추진 4개소 등 1만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 [사진 = 구리시]

국민의힘은 구리시 서울 편입을 위한 국회에 특별법을 발의했다. 구리시의 준비는?
구리시와 서울시는 합동으로 ‘서울편입공동연구반’을 구성했다. 이 연구반은 지난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이후 조직했다. 구리시에서는 행정지원국장이 서울시에서는 정책기획관이 각각 반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서울 편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양 기관의 사업·제도·법률 등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함께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서 논의하고 도출되는 사안은 시민에게 보고하고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다. 백 시장은 끝으로,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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