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희만세한의원]

각종 스마트 기기 사용 빈도의 증가로 인해 사람들의 어깨 건강 신호에 적신호가 울려 퍼지고 있다. 어깨 관절은 팔의 움직임만이 아니라 목, 척추를 움직이는데도 큰 영향을 받으며, 특히 고령화사회와 맞물려 더욱 더 어깨 관절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표적 어깨질환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해가 갈수록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름과 달리 전 연령, 특히 30대, 40대에서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어 더욱 더 주의와 이를 치료할 세심한 진료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 경희만세한의원]

한국과 뉴욕의 어깨 중심 진료 경험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로 안심하고 건강회복 할 수 있게 도와
경희만세한의원(원장 허태석)은 불편하고 아픈 어깨를 진료해 편안한 어깨로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한의원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딴 허태석 원장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십여 년간 서울에서 개원하여 진료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서 한의원을 개원해 어깨를 중점적으로 진료해 온 한의학 박사이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셧다운을 계기로 귀국한 허원장은 현재의 경희만세한의원을 개원하게 되었으며, 뉴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서도 어깨를 중심으로 진료를 이어나가고 있다. 어깨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에 대해 허 원장은 “어깨가 아프신 환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뉴욕에서 한의원을 할 때도 오십견과 어깨질환을 중점치료를 표방하여 진료하였고 내원하신 분의 90%가 어깨환자 분들이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어깨 관절은 팔과 목의 사용, 손, 척추 등 다양한 부위의 행동과 자세에 큰 영향을 주는 관절로 다른 관절에 비해 관절 가동범위가 큰 반면 불안정한 관절이기도 하다. 특히 어깨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의 경우 이름과 달리 노화만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아내고, 진료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결과 당연히 환자들도 많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허 원장은 뉴욕으로 건너가기 이전 국내에서 진료를 했을 때에도 어깨 관련 진료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명의로 손꼽히던 인물인 만큼 환자 상태를 고려하고, 적절한 치료만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이 본인 상태를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허 원장은 “서울에서 진료했던 15년, 미국에서 진료했던 4년간의 어깨치료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오십견 치료 프로토콜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 = 경희만세한의원]

꼼꼼히 살피는 오십견 클리닉 운영
진행 정도에 맞춰서 맞춤 치료 제공
동결견으로도 불리는 오십견은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 관절낭의 염증으로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고 어깨관절이 유착되어 굳어져 어깨의 움직임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을 뜻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노화와 어깨관절 운동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기혈부족 또는 노화로 인한 순환장애로 어혈이 침착되어 어깨관절이 굳어져 오십견이 발생하게 된다고 보는데 허 원장은 이 밖에 많은 이유로 오십견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 원장은 “오십견은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다른 여러 어깨질환을 겪으면서 이차성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어깨 근육과 힘줄에 무리가 오는 활동으로 인해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손상이 발생하면 아프거나 근력이 감소되어 어깨를 적절히 움직이지 않아 어깨가 점차적으로 굳어져 오십견이 시작되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오십견에 대해 허 원장은 오십견으로 진단되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허원장은 “오십견이 일단 시작되면 짧으면 1년, 길면 3년간 통증기, 유착기, 회복기를 거치며 오랜기간 동안 심한 통증과 굳어진 어깨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치료기간도 줄어들고 어깨관절 움직임도 더 많이 좋아져 후유증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서서히 어깨가 아파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며 특히 밤에 심해지는 통증과 팔 쓰기가 불편해져 어느 순간 팔을 뒤로 움직이지 못한다거나, 옷을 입기 어렵다든가하는 증상이 있으면 가급적 빨리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임상에서 진료하다 보면 진행 중인 오십견 외에도 숨어있는 오십견 환자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오십견을 앓은 후에 어깨통증은 별로 없지만 굳어진 어깨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후유증이 남는 분이 70%에 달합니다. 요즈음 같은 백세시대에 오십견을 앓고 나서 어깨가 정상적으로 올라가지 않는 후유증을 치료하는 것 또한 점점 더 중요해지지 않나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오십견의 합병증으로 우울증이 언급되는 만큼 현대인에게 오십견의 치료는 굉장히 중요하다.
오십견의 진단이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영상검사로 오십견 진단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어깨 관절은 MRI나 초음파 등으로 검사하더라도 힘줄에 있는 염증과 파열 등을 확인해 회전근개 손상이나 어깨충돌증후군 등을 진단할 수 있지만 오십견을 확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경희만세한의원에서는 병력청취를 통해 통증양상과 관절가동범위를 확인하는 방식을 통해 오십견을 진단한다. 이후 다양한 어깨 테스트를 통해 오십견의 진행 단계를 확인하고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변증을 해 이를 기반으로 치료계획을 세우게 된다. 허 원장은 “첫 방문 진료시 치료반응을 통해 오십견 환자의 치료 가능여부와 회복정도, 치료기간을 파악할 수 있으며 다음 내원시 어깨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초진 시에 오십견으로 판명될 경우 침치료 반응으로 바로 어깨관절 제한의 호전여부와 정도를 확인하며, 이후 치료를 통한 호전이 유지되는가에 따라 한약, 침구, 추나, 부항, 약침 등 환자의 몸에 맞춘 다양한 치료방식을 이용한다. 이러한 치료를 위해 허 원장은 이십여 년간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반복해왔다. 허 원장은 “기존에 알려져 있던 치료방법으로는 환자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부족함이 많았습니다.”라며, “수 많은 침법을 시도해보고, 응용해보던 중 굳어진 어깨를 호전시킬 수 있는 침 치료법을 찾아냈으며, 호전을 유지시켜 더 이상 굳어지지 않도록 해 오십견이 치료될 수 있게 하는 한약 치료법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2~3개월간의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어깨관절 가동범위를 증가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 어깨관절을 개선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한다.

▲ [사진 = 경희만세한의원]

‘나이스 샷’을 날릴 수 있도록 돕는 골프어깨 클리닉 운영
환자들이 자유롭게 만세 부를 수 있도록
최근 들어 골프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어깨로 인한 질환을 겪는 사람도 늘고 있다. 과도한 골프스윙은 어깨근육과 힘줄에 부담을 줘 회전근개 손상, 어깨충돌증후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오십견의 경우 어깨 관절이 유착되어 가동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어깨관절의 외회전 제한으로 인해 골프 스윙 시 팔꿈치가 벌어지게 되는 치킨윙 현상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허 원장은 “치킨윙이 되면 스윙궤도가 잘못되기도 하지만, 억지로 스윙궤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깨근육통과 허리통증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런 경우 아픔은 아픔대로고 비거리에서도 상당한 손실을 보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경희만세한의원에서는 이런 상황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골프어깨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어깨 클리닉은 골프 스윙에 영향을 일으키는 다양한 어깨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특히 골프 스윙은 어깨관절의 가동 범위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를 중점적으로 보아 어깨관절 범위의 제한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경희만세한의원 측은 “골퍼 여러분이 정확한 스윙자세를 찾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나이스 샷’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경희만세한의원은 이 밖에도 근막통증증후군 등 어깨결림과 어깨질환에 대해서 환자들에게 적합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허 원장은 “어깨치료 이외에도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즐겁고 보람 있지만 여러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안되어 찾아오시는 오십견 같은 어깨 환자 분들을 치료하여 회복시킬 때의 기쁨은 지금까지 제가 한의학을 선택하여 한의사로서의 삶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주는 원천이 됩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