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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나 홀로 성장하는 프리미엄 고기전문점 ‘금성회관’남녀노소 불문, 안 가본 이는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이는 없는 ‘맛집’ 폐업률 0%, 25평 매장에서 월 매출 1억 거뜬히 넘어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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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1  1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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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금성회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현상과 지속되는 경제 불황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무너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은 1억7918만 원으로 전년보다 1.1%(201만 원) 증가했고,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19조8000억 원으로 1년 전(909조2000억 원)보다 110조6000억 원 증가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2019년 말까지만 해도 대출 잔액이 684조9000억 원에 그쳤지만 3년 만에 50%가 불어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영업자의 약 41%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조사되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에 속한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안이 없거나 비용 부담 등으로 폐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영업자도 절반을 넘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자영업자들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업계는 외연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악의 불황 속에서 신규 등록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불황속에서도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요식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향후 수년간 요식업 시장은 기존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간의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사상 최악의 경제 불황과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유독 높은 성장세로 돋보이는 고기 전문점 브랜드가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금성회관(이동희, 정현묵)’을 찾아 집중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금성회관]

남녀노소 불문하고 폭발적 인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고기 전문점
고객 한분 한분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금빛 왕관에 담아..

‘2023 올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워 1위’에서 고기 전문점 부분 대상을 수상한 금성회관은 2021년 9월 서울 합정동에 1호점을 오픈하고 불과 1년여 만에 서울시청점, 약수점, 마곡점, 경기 김포 고촌점, 이천 송정점, 파주 야당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여기에 주요 매장(약 25평)의 연 매출이 1억 원을 훌쩍 넘기며, 최악의 경제 불황 속에서도 외형적인 성장과 내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고 있다.
금성회관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의 입맛을 잡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아우르는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 그리고 유럽풍 벽지에 샹들리에까지 엔티크하면서 고급스러운 감성의 인테리어로 중요한 모임과 데이트 장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실내 곳곳에서 보이는 금성회관의 휘황찬란한 금색 왕관 로고는 고객 한분 한분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모시겠다는 이곳의 마음가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사진 = 금성회관]

뼈가 통째로 붙어있는 삼겹살 ‘금성생갈비’, 육즙 가득한 촉촉함에 삼겹살의 깊은 풍미가 일품
눈꽃과 같은 촘촘한 마블링에 쫀득거리는 식감까지.. 프리미엄 소고기 ‘눈꽃살’

금성회관의 메뉴판을 보면 금성생갈비(뼈삼겹살), 설화갈비, 설화양념갈비, 눈꽃살, 1% 목살 등의 톡톡 튀는 네이밍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름만 봐도 맛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다양한 메뉴는 최고급 품질의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한 뛰어난 맛으로 이곳을 찾는 이를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든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인 금성생갈비는 뼈가 통째로 붙어있는 삼겹살로 금성회관의 시그니쳐 같은 음식이다. 화력 좋은 숫불에 뼈 채로 구워낸 뼈삼겹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에 육즙 가득한 촉촉함으로 삼겹살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금성생갈비가 이곳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메뉴라면 눈꽃살은 이곳의 대표적인 소고기 메뉴다. 업진살의 일종으로 소를 도축할 때 굉장히 소량만 나오는 부위인데, 그 모양이 마치 눈꽃과 비슷하다고 해서 눈꽃살로 네이밍 되었다. 식감 자체가 굉장히 쫀득거리고 마블링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밖에도 최고의 목살 부위만 골라낸 ‘1%목살’과 6,7,8번 갈비를 편으로 썰어서 만든 ‘설화갈비’도 이곳의 메인메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나주배를 갈아서 만든 설화양념갈비와 금성양념갈비, 높은 품질의 냉장육으로 만든 육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일 점심시간, 금성회관에는 다른 고기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생소한 풍경이 벌어진다. 금성회관 이동희, 정현묵 대표는 오랫동안 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로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점심장사에 대한 한계를 느꼈다. 다른 고기전문점을 봐도 점심장사를 제대로 하는 곳은 전무했다. 그들은 금성회관을 준비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을 공략할 수 있는 메뉴를 고민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설화갈비정식과 육회비빔밥, 팔팔한우국밥 등의 점심메뉴다. 만원 남짓한 가격의 설화갈비정식은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냉장육으로 만든 육회비빔밥 또한 직장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점심시간에도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 [사진 = 금성회관]

적은 비용으로 화려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 인테리어 및 육류/소스 마진 모두 없애
폐점율 0%, 전체 매장(약 25평)의 절반이 월매출 1억 이상 꾸준하게 올려

금성회관은 현재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에 14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4월경에는 22개까지 가맹점이 늘어날 예정이다. 월 매출 1억 5천만 원을 올리고 있는 서울시청점을 비롯해서 8개의 매장이 1억 원 이상의 월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매장 또한 7~8000만원의 월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여타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이동희, 정현묵 공동대표와 본사에서 교육과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청 가맹점주 등이 직접 슈퍼바이저가 되어 전국 매장을 서포트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매장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금성회관의 화려한 인테리어만 보면 많은 비용이 들것도 같지만 실제로는 다른 고기집 프랜차이즈와의 차이가 없다. 본점에서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수수료를 전혀 취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육류와 소스류에 대한 마진도 거의 없는 수준인데, 이는 가맹점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우선시 한다는 계획에서다. 실제로 이러한 본사의 운영정책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에 큰 도움을 주면서 폐점율 0%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열린 ‘제72회 프랜차이즈박람회 2024’에 참여한 금성회관은 행사장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엄청난 관심과 함께 많은 가맹문의를 받았지만 이동희, 정현묵 공동대표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서 천천히 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유동적인 메뉴의 순환을 통해 새로운 고객의 유입과 충성 단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 = 금성회관]

가맹점주의 수익 극대화 및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할 것
탄탄대로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금성회관, 최근에는 메뉴와 인테리어, 이름까지 비슷하게 흉내를 낸 모방브랜드도 생겨나고 있다. 이동희, 정현묵 공동대표는 “모든 가맹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맹점주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모든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하는 것이다. 모방브랜드로 인해 프랜차이즈 시장 자체가 혼탁해지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가맹점주 및 예비 가맹점주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사는 앞으로도 대표가 먼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지원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언급하며 밝고 힘찬 청사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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