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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막는 혁신적인 ‘스마트워터블럭시스템(SWBS)’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우노 자동화 차수시스템’저렴한 비용에 우수한 성능 입증!! 지하주차장 및 지하철, 경전철을 위한 최고의 차수 시스템 평가 잇달아!!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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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2  1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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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노]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상기후 현상 중에서도 집중호우 현상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사고가 역시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엄청난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속 대형 인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지하차도 및 지하철, 주자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 걸쳐 침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태풍 힌남노 당시 포항에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면서 7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행했는데, 당시 상황을 보면 자연재해보다는 인재사고에 더 가깝다. 당시 영상을 보면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데 단 8분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당시 집중호우에 대비한 어떠한 시설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으며, 관리자의 대응 시스템도 너무 부실했다. 전문가들은 주차장 차수판이 설치되고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더라면 이러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금이라도 침수 대응시스템을 잘 갖추고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혁신적인 침수대응 솔루션, ‘자동 원격 차수 대응형 스마트 워터블럭시스템(SWBS)’을 개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우노(대표 오은호)’를 찾아 집중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우노]

현장 대응형 홍수 긴급방어시스템, ‘워터블럭(차수판)시스템 SWBS’
스마트하고 경량화 된 Bottom-up 방식의 자동차수시스템,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는 확실히

㈜우노는 최첨단 시설물 유지관리/재난대응 핵심기술을 상용화하고, 제품화를 통해 국내 시설물분야에서 능동적 및 선제적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대응을 실현하고 있는 재난안전 솔루션 기업이다. 홍수 및 지진 재난위험저감(Disaster Risk Reduction)을 위한 재난 의사결정 및 위험정보플랫폼시스템, IoT 기반 홍수예측 및 현장 대응형 침수방어시스템 등 기술 개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은 ‘현장 대응형 홍수 긴급방어시스템 워터블럭(차수판)시스템 SWBS’이다. 스마트하고 경량화된 Bottom-up 방식의 자동차수시스템으로 지하철·지하주차장 입구의 기존 바닥구조 변형을 최소화하여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접근감지 및 침수예측시스템 등의 스마트기능이 탑재되었다. 이 제품은 서울특별시의 지하철 계획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특히 경전철역의 무인화 시스템에 가장 적절한 침수 대비 차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 = ㈜우노]

높은 설치비용에 구조상 맹점 안고 있는 기존의 ‘자동차수시스템’, 반드시 개선 필요해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로 강남 한복판이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당시 유입수로 인해 많은 건물과 도로가 완전히 침수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차수판을 설치한 한 건물은 전혀 침수 피해를 받지 않으면서, 차수판의 위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정부 주도로 많은 건물과 주차장 등에서 차수판 설치에 대한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침수위기에 대한 인식부족과 예산의 부족 등으로 인해 빠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차수판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수동으로 작동하는 제품이고, 두 번째는 자동으로 작동하는 제품이다. 수동으로 작동하는 차수판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반드시 사람이 현장에 찾아가 차수판을 올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순식간에 침수가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자동 차수판은 원격으로 작동이 가능하여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설치 가격이 매우 비싸다. 자동 차수판은 일반적으로 유압잭을 작동하여 하나로 된 차수판을 올리거나 세우는 원리로 작동한다. 그리고 차수판을 올리거나 세우는 작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형 모터가 필요하다. 대형 모터는 가격이 매우 비싸며, 구조상 차수판 아래에 설치되는데, 바닥 토공 슬라브를 깨고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설치비용이 너무 비싸진다. 또한 모터에 물이 새어 들어갈 경우 고장 혹은 오작동이 발생할 위험도 있어 현실적으로 설치 장소가 매우 제한적이다. 특히 최근 집중적으로 차수판이 설치되기 시작한 지하철 입구의 경우에는 더욱 적용이 힘든 상황이다.

 

   
▲ [사진 = ㈜우노]

분절한 차수판으로 모듈화 이룬 ‘우노 스마트 차수시스템’, 저렴한 비용에 간단히 설치 가능해
KS F 2639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우수한 성능, 경전철을 위한 최고의 차수 시스템

㈜우노의 자동차수시스템은 하나의 차수판이 아닌 분절한 차수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를 이루었기에 설치가 매우 용이하다. 또한 고성능의 소형 모터가 차수판 하부가 아닌 측면 상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존 골조를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설치가 간단하고, 기존 제품 대비 50% 이하의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여기에 차수판이 분절화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높이로 사용하다는 장점도 있어 지하철 입구는 물론이고, 대형마트,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성능에 대한 우수성도 검증을 마쳤는데, 성능시험 결과 KS F 2639요건을 완벽히 충족했다. 시험 결과 30cm 이상을 유지한 상태로 1시간 경과 후 물이 통과된 양은 약 90L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는데, 이는 빗물이 살짝 흘러내리는 정도이다. ㈜우노 오은호 대표는 “우노 스마트 자동화 차수시스템은 모터 구동기의 소형화를 통해 제품 가격을 대폭 낮췄으며, 바닥을 변형하지 않고 설치 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제품대비 설치비용도 매우 저렴하고, 관리도 편하다. 지하철골조, 주차장 입구 기둥 등에 기존 구조체의 변형 없이 그대로 설치하며, 가이드 브라켓 수밀구조로 치밀성을 높였다. 완벽한 자동 차수시스템을 제공하는 제품이다”고 언급하며 설명을 덧붙였다.
㈜우노의 스마트자동차수시스템은 원격으로 자동대응도 가능하다. 침수상황 발생 시 시스템의 하부에 있던 바닥판(차수블록)이 원격제어로 상승하여 차수기능을 발현하는데, 원격제어, CCTV, 동작센서, 경보기 등을 이용하여 현장 상황의 모니터링 및 자동 제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접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런 이유로 ㈜우노의 스마트자동차수시스템은 업계 전문가들에게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경전철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 = ㈜우노]

‘홍수예측시스템(IFAS)’, 이상기후 빈번한 물난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킬 수 있어
㈜우노에서는 ‘홍수예측시스템(IFAS, Inundation Forecasting & Alarm System)’도 개발했다. 시설물 침수 예상 공간/부위 및 지하 공간의 침수방어력 향상을 위한 센서를 기반으로 한 ‘침수모니터링시스템(IMS)’을 통해 지하철 입구 및 지점별 침수심과 침수시기를 예측하고, 침수 위기 시 자동차수시스템 SWBS이 빠르게 작동한다. 이와 함께 유입수를 차단하는 도심형 침수대응 임시 차수장비(모듈방식의 상하좌우 무한 연결 확장 가능)를 개구부에 긴급 설치하여 침수를 막아내는 솔루션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서 근무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재난체계 시스템에 대한 공부를 이어나가던 오 대표는 미국의 다양한 차수시스템을 경험했다. 2008년 미국 중서부 대홍수가 발생했던 당시 아이오와에 위치한 시더래피즈市가 완전히 침수된 반면, 다양한 차수시스템을 미리 적용해놓았던 미시시피 인근의 소도시들은 침수 대응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우 대표는 “미국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 NSF 과제를 수행하던 당시 침수지역 여러 특성을 파악하고, 차수시스템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침수에 적극적 대응하고 피해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에 ㈜우노를 설립했으며, 홍수예측시스템 및 침수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언급했다.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미래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최고 솔루션 만들어 낼 것
㈜우노의 자동차수시스템은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오 대표가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분야는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이다.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솔루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완전히 전소가 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소화 방법이 없는 전기차는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온도가 800℃까지 빠르게 치솟고, 화재의 1/3이상이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특성상 큰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오 대표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수시스템을 이용한 ‘전기차 화재 스마트 진화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APEC 및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는 더욱 빈번히 발생하게 될 것이며, 향후 40년 내 극한 강수량이 35~60%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한다. ㈜우노는 우수한 자동차수시스템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해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오 대표는 마지막으로 “기술 개발은 작년에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부터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국 법인을 위한 준비도 끝마쳤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등의 해외 시장에서 자동차수시스템과 전기차 화재 스마트 진화 시스템 시장을 확보해나갈 것이다”고 언급하며 힘찬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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