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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 지능형 과학실은 ‘이지메이커(EZMAKER)’하나의 에듀테크 도구로 정보와 과학 교육까지 지원 교육청과 현장 교사들의 실증연구 통해 교육효과 입증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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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1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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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하이씨티]

4차 산업혁명을 넘어,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직면한 만큼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도 인공지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최근 들어 강조되는 역량 중 하나가 디지털 리터러시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을 활용해 정보를 습득하고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나누면서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즉 컴퓨터에 대한 접근, 콘텐츠 활용, 지식 정보의 공유, 정보의 선택 등에 대한 능력을 총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다.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중요성은 2022년 이후 코딩 교육을 학습 과정에 활용하기 시작한 교육과정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단순히 코딩 능력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는 단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각종 문제에 대한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나날이 그 설득력이 높아져가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부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점점 높이고 있다. 교과서를 디지털화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솔루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곳이 있다.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하이씨티(대표 최형욱)’을 찾아 집중취재를 진행하였다.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과학교육까지 지원하는 멀티 활용 교구
창의성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교구 ‘이지메이커’

우리나라 성인의 70%가 초등학교 단계에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국정보교육학회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향후 초등학교에서 미래사회 적응을 위한 ICT 소양과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70%가 매우 필요하거나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정보의 활용 및 처리, 창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하지만 교육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 학교에서 교육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효율성에 많은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2015년 교육개정 이후 초·중·고에서는 창의적인 디지털 역량의 함양을 취지로 하는 인공지능과 코딩 교육을 하고 있는데, 창의적인 교육이 아닌 단순히 결과를 쫒는 교육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랫동안 디지털 교육 사업을 해온 ㈜하이씨티는 ‘창의성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교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지메이커(EZMAKER)’ 개발했다. 이지메이커는 단순한 코딩 교육으로 끝나는 SW 교육을 넘어 과학교육까지 지원하는 멀티 활용 교구로 지능형 과학실과 디지털 과학실험에도 최적화된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제구현을 위한 에듀테크 도구다.
이지메이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코딩 교육만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해 학생 스스로 지식을 구현하고 자신만의 실험도구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은 지능형 과학실에 최적화된 융합(STEAM) 교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제공하는 교구는 SW교육과 과학교육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다.

 

   
▲ [사진 = ㈜하이씨티]

소프트웨어와 컴퓨팅 사고력 학습, 아이디어를 창작으로 연결하는 융합 학습도구
30가지의 센서로 풍력발전기, 자율주행자동차 등 학생들이 원하는 창작물을 스스로 제작

이지메이커는 소프트웨어와 컴퓨팅 사고력을 학습하면서 학생 스스로 지식을 탐구하거나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창작하도록 도와주는 융합 학습도구다. 초등·중등 과학 교과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센서 30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센서들을 통해 다양한 창작물을 학생 스스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던 소프트웨어 교구인 ‘아두이노’는 복합한 연결과정으로 오류를 찾기가 힘들고, 어려운 회로구성으로 인해 과정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이에 단순한 주입식 교육으로 변질되고, 창의적 교육을 실현하기도 매우 힘든 실정이다. 하지만 이지메이커는 코딩으로 끝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과학 교육까지 지원하는 멀티활용교구로 컴퓨팅 연계를 통한 컴퓨팅 사고력 신장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가진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제 구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지메이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하드웨어는 이지메이커 보드와 30가지의 센서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인보드와 센서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심플하게 구성되어있다. 밝기, 소리, 가스, 자기장, 전압 등의 디지털 센서와 아날로그 센서를 보드에 직접 연결하여 풍력발전기, 자율주행자동차 등 학생들이 원하는 창작물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최형욱 대표는 “기존의 모형 도구를 사용했던 실험방법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 교육방법에 최적화된 STEAM 교구다.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하며 학생 스스로 데이터를 시각화/분석/해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사진 = ㈜하이씨티]

웹 코딩 프로그램(EZ·ON, 이지온),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웹코딩과 데이터분석이 가능
소프트웨어 쪽으로는 설치가 필요 없는 웹 코딩 프로그램(EZ·ON, 이지온)을 지원한다. 실습 과정에서 코딩과 센서 데이터를 웹을 통해 쉽게 시각화할 수 있는 웹코딩&데이터분석으로 코딩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일반 PC뿐만 아니라 크롬북, 웨일북, 맥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웹코딩과 데이터분석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간단한 주소 입력만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동시에 여러 데이터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구글시트 및 엑셀과 연계해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블록기반 코드 프로그래밍 도구 △웹기반 코드 컴퍼일+업로드 △센서별 예제코드 탑재 등을 지원하며, ▲센서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분석 ▲시각화를 위한 다양한 그래프 ▲실시간 구글시트 및 엑셀 연동 등의 기술을 지원한다. 최형욱 대표는 “기존 SW교육 교구가 지닌 단점을 보완한 것이 이지메이커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교구가 전자회로 구성이 어렵고, 연결 케이블의 종류와 형태가 달라서 복잡한 것을 보완했다. 모듈화된 부품회로로 구성되어 있어서 회로구성이 불필요하며, 동일 케이블을 이용해 전체 부품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 EPL 명령블록을 제공해 코딩방법을 알지 못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시트/엑셀활용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기에 프로그램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가격 거품을 제거하는 등 학교에서 교구로 쓸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고 언급했다.

 

   
▲ [사진 = ㈜하이씨티]

교육청과 현장교사들의 에듀테크 실증연구를 통해 입증된 도구
장영실 캠프 등 각종 과학캠프에서 활용되며,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에게 엄청난 호응 얻어

이지메이커의 또 다른 장점은 교육청과 현장교사들의 에듀테크 실증연구를 통해 입증된 도구라는 점이다. 이지메이커는 충남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수레는 교육정보기술 제품정보와 교육과정 연계정보를 교실 안으로 도입 및 제공하는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으로 여러 편리함이나 혁신적인 부분을 통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여기에 현직교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모든 검증과정까지 끝마쳤다.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과학 교과과정을 연계해 정규 수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모든 콘텐츠는 파일을 다운로드 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프로젝트 예제 파일, 동영상, 학생 실험/실습 워크북 등 프로젝트 소스 또한 함께 제공한다.
이지메이커는 각종 과학캠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장영실 캠프에서 활용되어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초 열린 교육박람회에서는 국내 교사들은 물론 전시장을 찾은 해외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도네시아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최형욱 대표는 마지막으로 “교육현장에서 더욱 많은 교과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며, 센서의 종류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향후에는 영문화 작업을 거쳐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하 나갈 것이다”고 언급하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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