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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CN 컴퍼니의 새로운 패러다임핵인싸 ‘K-언니’, 따뜻한 감성으로 크리에이터들 가치 높여
백정준 기자  |  goog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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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2  1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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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틱톡의 등장으로 미디어 콘텐츠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숏폼 같은 짧은 동영상과 라이브 방송에 열광하고 있고, 더불어 광고주들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다. 각종 챌린지와 라이브 매치, 커버댄스 등 일반인들도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수익을 만들 수 있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시장으로 커지며 주목받고 있다.
변화하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은 틱톡, 유튜브 등과 제휴를 맺고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며 콘텐츠 제작과 프로모션, 광고, 저작권·수익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회사다.
여러 MCN사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핵인싸언니’로 유명한 박승은 대표가 이끄는 (주)언니(UNNi)가 MCN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주목받고 있다.

 

   
 

인플루언서 경험 살려 눈높이 소통 ‘강점’
지금의 (주)언니를 만든 박승은 대표는 MCN 태동기였던 지난 2017년부터 MCN회사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일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예고를 나와 서울예대 방송영상과 예술경영 전공 졸업 후 PD와 아티스트 경험을 거치면서 인플루언서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싸들의 인싸언니 ‘핵인싸언니’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고 있어, 인플루언서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박승은 대표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채널을 키워오면서 광고를 받고 활동하는 등 인플루언서가 가지고 있는 고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었고, MCN 이름처럼 ‘언니’와 같은 마음으로 소속 인플루언서와 소통하고 있다.
박승은 대표는 “회사를 만들게 된 것도 언니 같은 역할의 캐릭터이고 싶고, 크리에이터들의 언니 같은 MCN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언니에 전속으로 소속된 인플루언서는 래퍼 치타와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 등이 있다. (주)언니는 치타, 심하은과 함께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고, 다른 소속 인원들도 광고와 영업 등 채널 방향성을 잡아주고 있다.
(주)언니는 영향력 있는 스타급 연예인들을 크리에이터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집중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는 솔로’ 출신 정숙, 한국 거주 일본 크리에이터, 태국 크리에이터 등 ‘글로벌 여성 전문 MCN’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크리에이터들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SNS 채널 활동 통해 ‘UNNi’의 해외 영역 넓히려는 목표 갖고 있어
박승은 대표는 “기존 MCN 회사들과 달리 프랜드십적이고 커뮤니티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오피셜한 느낌보다는 틱톡 라이브 같은 경우도 에이전시이긴 하지만, 거리감을 무너뜨리고 안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에이전시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은 (주)언니 대표는 ‘핵인싸언니’이자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핵인싸크루’라는 리더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박승은 대표가 이끄는 ‘핵인싸크루’는 틱톡 국내 탑5 안에 들어선 뒤 전 세계 20위 안에 들어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스트 평균 수익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급성장하면서 틱톡 본사로부터 상까지 받았다. 현재 ‘핵인싸크루’에는 약 450여명의 멤버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주)언니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 박승은 대표의 목표다.
박 대표는 “국내 MCN 기업에 대한 해외 인지도도 커지고 있고, 해외에서도 합작으로 작업을 하는 등 소속 크리에에터들이 해외에서 더 뛰어놀 수 있는 시장을 개발하고 싶다”며, “해외 크리에이터들과 합작을 통해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주)언니는 여성 전문 MCN을 표방하고 있지만 남성 크리에이터들과의 합작 가능성도 언제든지 열어두고 있다. 박승은 대표는 “‘솔로지옥’이나 ‘피지컬100’ 등 남성 출연자들도 같이 호흡하고 있고, 세계 미남·미인대회에 나가는 친구들과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승은 대표는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콘텐츠를 통한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은 대표는 “지금 (주)언니는 도약하는 시작 단계로 앞으로의 활동을 조금 더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며, “멤버들 모두 노력하고 있고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빅히트 같은 글로벌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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