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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재영, 양산 갑 최초 민주당 국회의원 되주길" 격려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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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5  1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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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양산 갑 최초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주말 김정숙 여사와 남양산성당에서 이재영 후보와 기모란 교수 부부를 만나 미사에 참여했다.
 
미사가 끝난 후 인사말을 전하는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이 후보는 제가 대통령 재임 시절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수립을 주도했고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아내인 기 교수 역시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선진대응국으로 인정받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추켜세웠다.
 
또 "두 사람에게 애틋한 마음이 크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물금읍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문 전 대통령의 방문소식을 들은 당원들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찾아와 환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제가 부산 사상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제가 거주하는 곳에서는 항상 우리 당 후보가 당선돼 왔다"며 "사상에서 제가 당선됐고, 서울에서도 그랬으며 양산에 와서도 을 지역구에 있을 때 서형수·김두관 후보가 연이어 당선된 만큼 이번에도 이 공식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대(윤영석) 후보가 3선 현역의원이다 보니 이 후보는 도전자의 입장인데, 요즘 추세를 보면 격차를 많이 따라잡은 것 같다"며 "결코 우세하다고 볼 수 없지만 아주 박빙인 상황으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기에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여기에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로 선거를 준비하면 양산 갑 사상 최초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응원했다.
 
이재영 후보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것도 모자라 직접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주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정말 귀한 발걸음에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선거전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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