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를 5개 획득한 눈 건강제품 오큐실(OcuXyl)이 녹내장과 노인성 황반변성의 원인 물질을 녹여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리노이 소재 대체의학 바이오 회사인 큐렉셀사(CurXceL Corp. 대표 대릭 김)는 “녹내장과 황반변성의 원인 물질은 치매의 원인 물질과 동일한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라며 “오큐실은 망막의 시신경 세포를 손상시키는 베타 아밀로이드를 녹여 없앰으로써 시 신경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대릭 김 박사는 “일각에서는 녹내장의 주요 원인이 안압 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상 안압에도 불구하고 이 병에 걸리는 사람이 30~40%나 된다”며 “모든 녹내장과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들에게서 베타 아밀로이드가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이를 제거하면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녹내장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현재 미국의 녹내장 환자 중 90% 정도는 만성, 10%가 급성이지만 동양인들의 경우 약 50%가 급성 녹내장으로 시력 손상을 잃고 실명하고 있다. 

노인성 황반변성의 경우 현재 66~74세 인구의 10%, 75~85세 사이 인구의 30% 정도가 앓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약 1천만 명이 이 질병을 앓고 있다. 

대릭 김 박사는 오큐실 외에 치매 치료 효능성분과 제조공법으로 4개의 미국 특허를 획득해 만든 두뇌 건강보조식품 아미넥스(남녀공용(AmyNex-I, II), 여성용(W)), 자신이 가진 항암제 미국특허 8개를 바탕으로 관절염과 전립선염 등 몸 속의 염증 제거와 탁월한 항암 효능을 가진 면역력 개선 제품인 알파실(Alpha-Xyl), 캐나다에서는 치료제로 승인받은 아미넥스의 보급형 제품인 뉴로자인(NeuroZyne-A 와 NeuroZyne-X)을 개발, 수출하고 있다. 

김 박사는 이와 함께 자신의 30여년에 걸친 암 연구 경험과 임상을 바탕으로 암 환우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암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는 ‘옵티멈 헬스 프로그램(OHP)’을 실시,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