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대덕사이언스나눔터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6월 12일, 소프라노 신델라와 테너 이재욱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날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펼쳐진다. 우리 귀에 친숙한 곡에, 성악가의 음악적 테크닉과 기량을 살리면서 대중등과 쉽게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로 구성된다.

그들이 대전을 찾는 이유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대전광역시 주최)하는 ‘2014 대덕사이언스나눔터 문화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기 위해서이다.

작년에 이어 3년째를 맞이하는 본 문화 행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종사자 및 기업인,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문화행사로서 올해는 작년보다 2회를 늘린 총 7회의 공연 일정이 기획되었다.

6월 12일 힐링콘서트 ‘소프라노 신델라와 테너 이재욱의 러브송’으로 시작해서 6월 26일에는 김민형 마술사와 함께하는 과학콘서트, 8월에는 청소년에게 과학자의 꿈을 나눠주는 과학콘서트, 팝페라 듀오 라보엠의 공연, 9월에는 명사 초청강연, 10월에는 창작뮤지컬 갈라쇼, 11월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 등 테마가 있는 강연 및 공연,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저녁 7시,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