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하고 스튜디오는 에코프렌들리 교육 콘텐츠 제작하고 있다.

  2D및 3D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 개발사 ‘따스하고 스튜디오(Ddashago studio)’는 자연과 멀리 떨어져 자라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 및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에코프렌들리 교육 콘텐츠 제작하고 있다. 오랫동안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따스하고 스튜디오’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3D애니메이션 ‘콩콩콩아리’를 탄생시켰다.

‘콩콩콩아리’는 자연을 사랑하는 빨강머리 소녀 ‘아리’와 듬직한 말똥구리 친구 ‘동구리’ 그리고 똑똑한 재활용 기술자 ‘비비’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깨끗한 물’을 주제로 한다. 자연스러운 영상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 ‘콩콩콩아리’는 현재 안양생태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식물에 관한 실험교구와 카드가 들어있는 교육용키트 ‘콩콩말랑 자연교실’과 연계된 학습용 어플도 제작하였다. ‘콩콩콩아리’의 캐릭터를 활용한 과학교육 어플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을 관찰하도록 유도하고 식물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과학키트와 동일한 이름 ‘콩콩말랑 자연교실’을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하면 어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실험키트를 구입하면 식물카드 QR코드로 내용 확인 및 키트 구성품으로 실험도 할 수 있다. 어플 다운로드 시에는 누구나 ‘콩콩콩아리’ 애니메이션 감상이 가능하다.

‘동구리’를 주인공으로 한 창의수학 학습어플 ‘구리구리 곤충수학’, 그리고 프랑스 회사와 공동작업 중인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코시모시(COSIMOSI)’도 제작 중이다.

‘따스하고’의 김정화 대표는 “1등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게 보면서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해지는 에듀케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