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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순희 화가, 서울모던아트쇼 참가
정재헌 기자  |  jjh05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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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9  1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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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순희 화가, 서울모던아트쇼 참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모던아트쇼에 성순희 화가가 참가한다.

100호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10호 크기의 작품까지 총 12점 정도를 전시할 계획인 그는 부스전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작품은 평면회화의 확산적인 조형공간을 주 공간으로 해 자연을 확산시키거나 또는 환원시킨 조형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작품 하나 하나가 독립된 단위로써 그 자체 속에 별개의 작품성을 지니고 있거니와 연작시리즈가 또한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그 별개의 작품 그것은 다름 아닌 자연의 상징세계의 그것이며, 그 세계는 어떤 의미에서는 미시적인 것이기는 하되, 또 한편으로는 시각매체라고 하는 또 다른 매개 영역으로 관조자들의 시선을 끌어낸다.

특히 표현된 작품들은 먼저 캔버스위에 연필이나 모빌로 드로잉하며, 채색 할 때는 모티브의 절대성을 주어 절제된 우연성에 의한 추상적인 흔적을 자유롭게 표현해 확대시켜 나아가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보이는 대상으로서의 모티브가 아니라 주관적인 관념으로 대상을 접근하고 그 느낌을 표출함으로써 대상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포함한 메시지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또한 작품들은 강한색채를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드러내어 형의 확대와 단축기법의 도해 및 해체적 여운을 이입, 고정된 단일 시야를 피해 대지의 일상적 세계를 포괄한다.

그것은 일련의 꽃, 나무, 새 또는 자연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색채가 발색되는 그 속에서 환상의 세계를 이루는 화면구성 또는 형, 색채대비, 또한 감성이입과 대상들이 장식적 수단으로 투영되어 보이도록 하는 것이 특색이다.

항상 작품에 대한 고민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방법 모색에 심혈을 기울이는 성순희 화가. 서양화가로서 자신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매일 붓을 들고,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며 작품을 통한 소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회 역시 그가 고민하는 대중과의 소통의 일부분으로 전시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류화가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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