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연예 > 아트/서적
세계우표전시회 참여로 대중과 소통하다
정재헌 기자  |  jjh0522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9.02  15:36: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세계우표전시회

성순희 화가는 항상 새로움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국내 서양화를 일보 전진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성순희는 화면에 등장하는 오브제를 테두리를 그려 넣어서 공간과 공간, 면과 면, 선과 선 등을 구획하는 작업을 시도 하는데, 이런 의도는 작품 안에 작가의 무의식적 감정이 드러나고, 세상 속에 또 다른 세상, ‘자아(ego)’안에 내제한 무의식적 자아를 드러낸 것이다.

작가의 작업에 드러난 동화 속에 등장할법한 모습은 대부분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관객으로 하여금 ‘정서적인 몰입’을 하게한다.

이런 시도는 로지잭슨(Rosie Jackson)이 환상성에 대한 정의를 “어떤 방식으로든 현실세계와 관계를 맺어야 하며, 진정한 환상성이란 초월적이고 기이함 혹은 모순을 안고, 그 모순 안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통일성을 가지고 있는 모순어법”이라고 한 의도와 정확하게 맞물리는 지점이다.

또한, 이해하기 힘들고 난해한 작품을 하기보다는 대중들이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이 주를 이루며,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이라는 연작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작업으로 대중들에게 찬사를 받은바 있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순수함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관람자가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하얀 백지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성순희 작가는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표현하듯 주제에 명료하게 드러나 있는 순결함과 정감, 그리고 생명력을 작가의 남다른 동심에 대한 상상과 환상으로 표현해 냈다.

앞으로도 수많은 전시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성순희 화가는 9월, 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단체전 출품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표, 예술을 품다’100인 특별초대전 통해 대중과 또 한 번 소통한 성순희 화가는 2014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 참가 작가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작품과 대중 소통방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코엑스 A홀(우표 예술관)에서 진행됐던 이번 전시는 총 100명의 작가가 3~4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그 외의 작품 15점으로 만든 우표전지가 함께 전시됐다.

이번 세계우표전시회는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해외 작가의 참여로 대중들에게 알찬 전시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정재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