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CAZA)」가 디큐브시티백화점에 오픈했다

춘추풀아트그룹(대표 박국화)의 모피디자이너브랜드 「카자(CAZA)」가 디큐브시티백화점 백화점 2층에 신개념 명품모피 패션스토어를 오픈했다.

2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을 아우르는 넓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독특한 소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다양한 무기로 명품 시장을 공략중인 카자는 유러피언 스타일에서부터 미니멀한 디자인의 파워풀한 전개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자(CAZA)의 수석디자이너 크리스 박은 “나이가 먹어도 젊게 살고 싶듯이 패션은 언제나 젊어야 한다”는 평소의 소신을 디자인에 반영했다면서 “의식주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유통몰에서 문화적 충전을 즐기는 공감각적 성장을 만들어내고 젊은층이 향유할 수 있는 명품에 대한 수요를 「카자(CAZA)」의 디자인력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고가의 특수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어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명품의 척도로 자리잡고 카자만의 패션 가치를 어떻게 바꿀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