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드림팩토리 전근표·조찬성 대표

S드림팩토리는 그간 봐왔던 피트니스센터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운동센터이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전근표 선수가 대표로 있는 이곳은 운동선수 출신들이 힘을 모아 지난해 오픈했다.

슈퍼스타, 스페셜리스트, S라인 등을 의미하며 꿈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지향하고 꿈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을 담고 있었다.

S드림팩토리가 기존의 운동센터와 다른 점이 바로 단순한 헬스장이 아닌 체육인들의 운동 강도를 선보여 일반인들과 체육 꿈나무는 물론 현직 운동선수들의 재활센터로 인정받는 것이다.

아마추어시절 각종 기록을 쌓아가며 승승장구 했던 전근표 대표는 프로 입단 후 잦은 부상과 컨디션 조절 실패로 인해 경기에 나서는 날보다 재활에 힘쓰는 날이 더 많을 정도였다.

선수로써 부상과 재활은 참기 힘든 고통이었기에 은퇴 후 기존에 존재하지 않은 단순히 외형만을 신경 쓰는 운동이 아닌 몸속의 균형을 맞춰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목적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기존에 알려진 인바디를 사용하지 않고 BIA(체내 세포까지 측정)를 최초로 도입해 인바디에서 측정이 불가능한 세포 안과 밖의 지방량과 수분까지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트레이닝과 식이 요법을 제공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성 및 활성 산소는 물론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골격외에 세포상태까지 측정하기에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이기에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고객들의 말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퀀텀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열에너지 시설을 도입해 고객들이 혈액순환개선, 심혈관계 강화, 근육이완,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 독성분 및 노폐물 제거 등을 할 수 있으며, 37.4알칼리 생수를 함께 도입해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그라스톤테라피와 수기테라피를 이용해 목, 어깨, 허리, 골반 통증 등을 바로잡아주고 있다.

S드림팩토리의 캐릭터(이름:몽이) 모토는 큰부리새다. 큰부리새는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그렇기에 멸종위기인 큰부리새가 SDF운동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재활운동과 회복테라피를 통해 에너지를 얻어 건강한 삶으로 비상하고 우주의 별자리가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만큼 단순한 운동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운동을 선호하고 있기에 일반인은 물론 현직 야구, 골프, 배구, 농구 등의 선수들이 재활운동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조찬성 대표는 “운동은 우선 골격의 회복과 그 기능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운동 과정이 힘들지만 견디고 해 내는 이유는 바로 유년기부터 운동을 해온 습관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즐거움과 유쾌함, 그리고 재미있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운동의 생활화, 습관화’를 전파하고 있다”며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는 물론 가족 같은 커뮤니티를 형성해 단순한 건강관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까지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전근표 대표는 S드림팩토리 대표, (사)스포츠애널리스트협회 사무총장, 세종대학교 야구지도교수,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이며 명지대기록과학대학원 강의와 청년들의 멘토링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