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정독도서관으로부터 도서기증받아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지난 18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정독도서관(관장 정인균)으로부터 도서 6,862부를 기증받고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은 안양대학교와 정독도서관이 정보와 지식이 지식기반사회의 원동력이자 국가의 주요 자산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사전 면담 및 대표 인사말, 기부증서 및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안양대 김석준 총장, 김철륜 교학부총장, 임인배 산학부총장, 조기웅 기획처장, 박철호 학생지원처장, 위형윤 일우중앙도서관장, 정인균 정독도서관장, 이경희 정보자료과장, 이종희 문화활동지원과장, 조규천 행정지원과장 등 총 12명의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김석준 안양대 총장은“인류의 혼과 정신위에 지식과 기술이 축적된 소중한 자산인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학고 도약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것은 물론 국민전체의 문화수준과 교육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북아 거점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지역을 넘어 정독도서관 등의 주요 기관과의 잇따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일류대학을 향한 제반 교육 여건 마련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