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찬방 겨울철 견과류

12월에 들어서면서 영하로 떨어진 날씨 때문에 사람들의 건강 신호에 적색등이 켜졌다. 제대로 먹지 못하며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는 병을 얻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주부들부터 직장인들, 잔병치레가 많은 노인들까지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법을 찾으며, 겨울철에는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군이 주목을 받는다.

겨울철의 대표적 보양식은 견과류다.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었으며 신경과 근육을 이완시켜 불면증 개선에도 큰 효능을 보이는 대추, 비타민 B1과 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회복, 위장기능 강화 효과 등이 있는 밤, 폐와 심장을 튼튼히 하고, 기침을 가라앉히며, 피를 맑게 하는 은행 등의 견과류들은 대부분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 신체 기능이 안정을 찾게 도와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굴, 홍합 등 패류 역시 겨울철 보양식의 으뜸으로 꼽힌다. 그 중 홍합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과 무기질, 글리코겐, 타우린, 아연, 철, 각종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몸 속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등의 작용도 한다.

오리고기는 체내 대사활동에 필수적인 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 및 청소년에게도 도움이 되며,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닭고기는 비장을 따뜻하게 해줘 소화력을 강화시킨다. 돼지고기 역시 건조한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주로 허약한 체질의 사람들이 먹으면 비장, 간 등의 장기를 튼튼하게 한다.

(주)명품찬방의 박혜경 대표는 “몸이 허해지기 쉬운 겨울일수록 몸을 덥히는 음식,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을 더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박 대표의 (주)명품찬방은 반찬전국택배 배달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프리미엄 반찬들을 간편하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겨울철 건강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몸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지혜를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