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산업계의 바른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하고자,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기업으로 구성된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의 제15차 정기총회 및 창립 15주년 기념행사가 25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과 회원사, 전국 28개 재활용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 자원순환산업 육성의 선도기관으로 재도약을 다짐하는 ‘제15차 정기총회’를 마련 하여, GR 기업의 수요와 현장에 기반한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강화”, 정책개발 기능 향상(Upgrade)을 통한 “수요지향형 정책 강화”, 전략적 협력 추진을 통한 “개방형 협력네트워크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15년 협회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이어서, 2부행사에서는 자원순환 기술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GR 인증기업 공로자 포상 등 업계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를 진작하는 ‘창립 15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원충희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폐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斜視的 시각에서 갖은 고초를 겪었지만, 작금 ‘지구온난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문제의식이 고취되고, 국회에서도 ‘자원순환사회 기본법’이 발의되는 등, 자원순환은 인류가 풀어야 할 최우선과제로 부상되어, 협회 책무가 더욱 막중한 실정” 이라며, 협회 창립 15주년을 맞아 “자원순환업계와 함께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전병헌 국회의원, 김한표 국회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