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멘스가 지멘스 본사의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후원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글로벌 경쟁력강화 포럼과 협력하여 국내에서 새로운 부패근절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을 진행한다. 사진 왼쪽부터 사빈느 진데라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지멘스 본사의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후원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글로벌 경쟁력강화 포럼과 협력하여 국내에서 새로운 부패근절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지멘스가 지원하는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의 국내 유일의 프로젝트로(www.siemens.com/integrity-initiative) 올해부터 3년간 약 1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세계 60여 개국, 180개 비영리단체의 제안 중 선정된 두번째 글로벌 부패근절 프로젝트의 25개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경쟁력 강화포럼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가 후원한다.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후원금 총 1억 달러는 2009년 7월 세계은행과 2013년 3월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과 협의로 구성되었다.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포럼 페어플레이어클럽 조인식에는 사빈느 진데라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를 비롯해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 유엔글로벌콤팩트 뉴욕 본부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진행된 대학생 대상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 ‘동북아 기업윤리학교(NABIS)’에 이어 지멘스가 한국에서 후원하는 두 번째 부패근절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