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피었던 벚꽃이 어느덧 지고 쌀쌀한 봄 추위도 가신 완연한 봄이 왔다. 이에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따뜻한 봄바람에 괜스레 마음이 설레는 요즘 읽기 좋은 전자책 3종을 추천한다.

◇ 마냥 달달하지만은 않아서 더 달콤한 ‘달달하기 그지 없다’ / 한구름 저

아픔을 가진 여주인공이 묘한 매력의 남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해져 가는 모습을 담은 소설이다. 마냥 행복하기만 한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사연이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지만 그만큼 둘의 사랑과 진심이 더욱 달달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겨울을 지났기에 봄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 사랑과 우정 사이 그 어딘가, ‘나의 남자사람친구’ / 플라비 저

남녀 사이에 친구는 존재할까. 아마 두고두고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일 것이다. 플라비의 로맨스 소설 ‘나의 남자사람친구’에는 15년 동안 절친이었던 아라와 경훈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이다. 두 주인공의 모습을 알콩달콩하게 담아내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살살 녹여낸다. 외롭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자. 어쩌면 지금까지 몰라보고 있었던 숨은 진주 같은 인연이 눈에 들어올지도 모른다.

◇ 청춘 남녀의 풋풋한 러브 스토리, ‘오늘, 사랑을 시작합니다’ / 미나미 카난 저

한 남녀가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점점 호감으로 번져가는 달달한 과정을 예쁜 그림체로 그려낸 만화이다. 흔한듯한 전개의 로맨스 만화이지만 고등학생으로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녹여내고 있어 잔잔한 감동과 함께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 간다. 첫사랑의 두근거림이 떠오르는 풋풋하면서도 예쁜 만화이다.

추천 작품들은 15~30% 캐쉬백 혹은 10% 할인가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T스토어 북스는 ▲ebook 국내 최저가 이벤트 ▲화끈한 무료 이벤트 ▲T스토어북스 독점 도서 15%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T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