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가 ‘2016 발리 국제 트라이애슬론’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2016 허벌라이프 발리 국제 트라이애슬론’(Herbalife Bali International Triathlon 2016)을 공식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발리 사누르의 메타사리 비치(Mertasari Beach)에서 2016년 8월14일 개최될 예정이다.

안담 드위(Andam Dewi) 허벌라이프 인도네시아 총괄 매니저는 “지난 8년간 허벌라이프는 발리 국제 트라이애슬론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2년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은 균형잡힌 영양과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허벌라이프의 노력 중 하나”라며 “또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트라이애슬론 선수를 육성하고 메타사리 비치를 국내외에 새로운 스포츠 경기장으로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트라이애슬론 대회로 상징적인 경기장 외관과 한 차원 높은 경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행사는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대회’라는 명칭을 포함해 다수 영예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사누르 지역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새로운 장소에서 제11회 사누르 빌리지 페스티벌(Sanur Village Festival)과 동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역내 최대 트라이애슬론 대회로 도약할 전망이다.

‘2016 허벌라이프 발리 인터내셔널 트라이애슬론’은 올림픽(1.5km 수영, 40km 사이클링, 10km 달리기), 스프린트(500m 수영, 20km 사이클링, 5km 달리기), 5km 달리기(Fun Run) 등 다양한 난이도의 3개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등록은 웹사이트(www.balitriathlon.com)에서 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물론 해외 참가자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