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라벌아트스피치 김종인 원장

스피치 지도사, 웃음지도사 자격증 보유한 스피치 명장, 김종인 원장
뛰어난 언변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물론 타고난 능력이 있을 수도 있지만 훌륭한 연설가는 자신을 연마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2012년부터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스피치 전문 학원 서라벌아트스피치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인 원장은 스스로의 경험에서 시작해 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공직생활을 30년 지내오면서 나름 자신감 있고 당당한 인생을 개척해왔다고 자부했던 김 원장.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고 보니 각종 모임의 회장을 맡게 되고 행사나 경사 등이 있을 때 인사말을 해달라는 부탁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취임석에 앉고 보니 긴장 때문에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다. 김 원장은 너무나 창피했던 그 때의 기억을 주춧돌 삼아 스피치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식당이나 대중교통에서까지 연습과 훈련을 이어간 끝에 김 원장은 2년 만에 스피치 지도사 1급과 웃음지도사 1급 자격증을 따는 성과를 냈다. 그 때 김 원장은 자신과 같이 스피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서라벌아트스피치를 개원하게 되었다.

교재보다 실전 통해 스피치 실력 향상시켜
매주 토요일 오전 무료 강좌도 진행해
서라벌아트스피치는 수많은 스피치 강사를 배출한 전통 있는 학원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즉석 스피치와 각종 인사말, 자기소개법 등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대중 앞 발표 떨림증을 확실하게 고치는 명품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교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전에서의 많은 연습을 통해 스피치를 가다듬게 하는 교육 방식이 돋보인다. 김 원장은 “학원에서의 강의 외에도 야외수업을 자주 갖는다. 수강생들이 처음에는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연습이 반복되다 보면 실력이 쌓이고 편안해진다”고 말한다.

서라벌아트스피치는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오전/오후반을 운영하여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에 편안히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무료 강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종인 원장은 “말은 또 다른 나의 얼굴이고 인격이며 품격”이라고 강조하며, “멋진 말도, 자신감 있는 제스처도 많이 해 본 사람이 잘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

누구나 인생의 보석 같은 순간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전하는 김종인 원장. 그의 노력이 수많은 사람에게 보석 같은 순간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월간 파워코리아 9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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