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버투플러스 송용섭 회장

각종 세균 및 잔류농약 0%, 친환경 식기세척기 ‘세이버투플러스’
외식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인건비 관리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음식점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 중 임대료나 식자재 비용 등은 줄이는 데 한계가 있고, 결국 관리가 가능한 비용은 인건비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식점주들에게 인건비 관리는 가장 어려운 항목이기도 하다. 고객 대비 인력이 부족하면 제공되는 서비스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고, 또 지나치게 많으면 불필요한 인건비 낭비로 순수익 감소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외식업계의 이 같은 오랜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주는 제품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초음파 식기세척기 ‘세이버투플러스’이다.

이 제품은 최첨단 초음파 기술을 식기세척기에 적용시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다량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송용섭 회장은 “세이버투플러스의 핵심은 강력한 초음파 진동소자입니다. 저희는 대기업에서 반도체칩 세척에 사용하는 산업용 초음파 기술을 가진 업체와 협력하여 업소용으로서는 비교 불가능한 성능의 초음파 진동소자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16년간의 노하우와 오랜 시행착오를 통해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10년 이상 사용해도 고장 없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세이버투플러스 전용 초음파 진동소자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초음파는 물속에서 감압력과 축력이 교대로 반복 작용하게 만든다.

이때 형성되는 기포들의 수축·폭발 에너지가 식기에 묻은 찌꺼기와 기름때는 물론, 각종 세균까지 모조리 제거해 준다. 식기 뿐 아니라 과일과 야채의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잔류 농약성분의 제거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성능은 다산생명과학원에의 검사의뢰를 통해 증명되기도 했다.

세이버투플러스를 통해 세척된 깻잎에 대한 102가지 성분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불검출 되었으며, 그릇 세척의 경우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검사 음성, 일반 세균과 대장균 검출 제로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강점을 가진 세이버투플러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식기나 조리기구 세척은 물론, 세척이 쉽지 않은 고기불판 및 석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틈에 세제나 이물질이 남아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을 받는 뚝배기 및 돌솥의 경우에도 완벽한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채소, 과일에 묻은 잔류농약성분도 제거할 수 있으며, 생선이나 조개류 세척 시 이물질 제거와 수산물 고유의 비린내 제거도 가능하다. 각종 육류도 3~10분 정도의 작동만으로 이물질과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재료 본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효과가 있다.

확실한 절감효과, 외식업 수익의 극대화 가능
세이버투플러스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힘들고 번거로웠던 기존의 주방문화를 확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외식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손님이 점심이나 저녁, 특정시간에 몰린다는 점이다.

특히 주방의 경우 음식을 조리하는 것 외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설거지는 상당한 인력을 이에 할애할 수밖에 없는 주요 요인이 된다.

일반적인 40평 규모 식당의 경우 3~4명의 인력을 사용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상당수가 주방에 투입될 수밖에 없어 홀 서비스 인력의 부족 현상을 겪게 된다. 서비스 업종에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인력의 부족 현상은 곧 고객감소와 매출하락이라는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하지만 세이버투플러스를 사용하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초음파를 통해 그릇에 묻은 이물질을 3~4초 내에 말끔히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 특수 코팅 효과로 자연건조가 빨라 설거지에 사용되는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명이 필요한 설거지 인원을 1명으로 감축하는 것이 가능하며, 접시 1,000개 세척시 기존 수압식 세척기는 2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반면, 초음파 세척기는 30분이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초절전형 시스템으로 일반 수압식 세척기 대비 전기 90% 이상, 물 70% 이상을 절약할 수 있으며, 찬물로도 뛰어난 세척효과를 발휘해 부가적인 유지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세척 시 사용되는 전용 세제의 경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합성세제나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와 치약 등에서 검출되어 논란을 낳고 있는 CMIT/MIT 성분도 함유되어있지 않다. 업주와 직원들의 편의는 물론, 방문하는 고객들의 건강까지도 생각한 것이다.

송용섭 회장은 “지난 16년간 언제나 고객을 위해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을 만들고자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세이버투플러스입니다. 지금 전국에 2,000대 이상이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하는 분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가정용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어 있으며, 곧 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회사 규모를 더욱 확충하여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노려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지난 16년간 쌓아온 저력과 노하우는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저력을 발판으로 더욱 높은 곳으로 도약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로의 비상을 꿈꾸는 세이버투플러스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 11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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